소송1 춘천시청으로부터, 소송할 수도 있다는 협박을 받았다! 이 블로그는 누가 거의 찾아오지 않는, 나만의 공간 비슷한 그런 것이다. 이래저래 블로그 잘 하시는 분들의 블로그 보고 나도 한 번 해봐야지 하고 따라서 흉내 좀 내보고 있지만 그래 봤자 그냥 내 개인 다이어리와 다를 게 없다. 그래도 블로그라고 누가 찾아와서 댓글 달아주면 반갑고 그 사실만으로 즐겁다. 마침 스마트폰으로 댓글이 달렸다는 알림이 울려서 설레는 맘으로 열어봤더니, 춘천시청 시민소통담당관님께서 내 블로그에 왕림하셔서 친히 댓글을 달아주셨다. 그런데 내용이 심상치 않다. 잘못본 건 아닌지 눈을 비비고 몇 번을 다시 봤다. 누구라도 내가 올려놓은 글이나 자료가 불쾌하고 마음에 들지 않을 수는 있다. 예전에 전광훈 목사님 쪽에서 불쾌하다고 시비를 거는 바람에 결국 게시글 하나를 날려버려야 했던 적.. 2020. 7.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