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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Good Fragrance of Jasmine 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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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과17

뻐꾹채 뻐꾹채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식물로, 전국의 산과 들에서 볼 수 있지만 주로 중북부 지방에서 많이 자란다. 원산지는 우리나라와 중국이며, 시베리아, 몽골 등지에도 분포돼있다. 뻐꾹채라는 이름은 5월에 뻐꾸기가 우는 소리를 듣고 피는 꽃이라서 붙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꽃봉오리 아래 관모(꽃받침이 변한 것) 부분의 비늘잎이 뻐꾸기의 가슴털을 닮아서 붙은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 옛날에 한 때, 어버이날이나 스승의날에 카네이션 대신 뻐꾹채 꽃으로 대신하자는 주장이 나온 적이 있었지만, 카네이션의 인지도와 아성을 뛰어넘지 못하고 언제 그랬냐는 듯 묻히고 말았다. 뻐꾹채의 학명은 Rhaponticum uniflorum (L.) DC.이다. 다른 이름으로 '대화계'라고도 한다. 봄철에 어린잎은 물론 꽃봉오리, 꽃줄기.. 2021. 5. 26.
서양등골나물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식물로서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귀화식물이다. 서울을 위시한 수도권에서 주로 볼 수 있으며, 길가나 숲의 그늘진 개활지에서 많이 자란다. 특이한 점은 보통의 다른 귀화식물과는 달리 발견한 사람과 시기가 명확하다는 점이다. 비교적 늦은 시기인 1978년 고 임양재 교수와 이우철 강원대 명예교수에 의해 남산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이후 남산을 중심으로 중부지방 전체로 퍼져나가는 중이라고 한다. 학명은 'Eupatorium rugosum Houtt.', 영어이름은 White snakeroot, '흰뱀의 뿌리' 정도로 직역할 수 있는데, 사실 snakeroot라는 이름은 뿌리에 뱀에 물렸을 때 좋은 약성을 가진 식물을 통칭하는 용어이다. 이와 유사하게 '사근초'라는 별칭도 갖고 있다. 이름만 보.. 2020. 10. 23.
뚱딴지 뚱딴지는 '돼지감자'라는 이름으로도 많이 알려진 식물로, 국화과 해바라기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북미와 유럽을 원산지로 하는 귀화식물이며, 전국의 풀밭이나 길가에서 볼 수 있는데, 덩이줄기를 식용하기 때문에 작물로 밭에서 심어 기르기도 한다. 뚱딴지라는 이름이 다소 의아한데, 보통 사람을 두고 뚱딴지 같다고 할 때 엉뚱한 사람을 의미하는것으로 볼 때, 아마도 크고 시원시원하게 아름다운 꽃에 비해 덩이줄기의 생김새가 너무 못생겼다는 데서 이름이 뚱딴지가 되지 않았나 추측해 본다. 유럽에서는 요리에 넣어 먹는 채소로 많이 이용되어 왔는데, 프랑스 등지에서는 가축의 사료를 만드는 데 많이 활용된다. 러시아, 인도, 이집트, 터키, 독일, 이탈리아 등에서도 많이 재배되고, 우리나라에서도 구황식물로 이용.. 2020. 10. 6.
봄망초 봄망초는 개망초와 거의 유사한 식물로 두해살이 2년생 초본인 점, 북아메리카를 원산지로 하는 귀화식물인 점, 줄기가 곧게 서서 자라고 산방형 두상화로 꽃이 달린다는 점, 줄기와 잎에 흰털이 나 있는 점 등 똑같은 부분이 많다. 심지어 꽃의 모양도 거의 똑같아서 유심히 보지 않으면 으레 개망초로 알아보기 십상이다. 봄망초라는 이름은 봄에 피는 망초라는 뜻에서 붙여졌다. 망초나 개망초가 더운 날 피는 것에 비해 봄망초는 그것보다는 조금 이른 4-6월에 핀다. 두상화가 개화 전 밑을 향해 고개를 숙이는 특징이 있고, 줄기를 자르면 줄기 속이 관처럼 텅 비어있다는 특징이 있다. 대구망초라는 별명도 갖고 있는데,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대구에서 처음 발견되어 그렇다고 한다. 봄망초는 높이가 약 30cm에서 80cm.. 2020. 5. 29.
개망초 달걀 후라이를 닮았다고 하여 계란꽃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개망초는 국화과의 두해살이 식물이며 북아메리카 대륙이 원산지이고 현재는 전세계의 온대 지방에 널리 분포되어 서식하고 있다. 버들개망초, 망국초, 개망풀, 넓은잎망풀, 치학초, 왜풀, 천장초, 지백채 등 여러 이름을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이름이 '망국초'라는 이름이다. 이름에서 느껴지듯 실제로 '나라를 망하게 한 꽃'이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라는 점이다. 개망초와 조금 다른 모양의 '망초'라는 꽃이 있는데, 일제강점기 때 일제가 국내에 놓은 철도를 따라 이 망초가 피어난 것을 보고 사람들이 나라를 망하게 하려고 일본이 심었다거나 또는 일제에 침탈당하자 나타난 재수 없는 꽃이라는 생각에서 나라를 망하게 한다고 '망국초'라는 이름으로 부.. 2020. 5. 29.
멜람포디움 멜람포디움은 아메리카 대륙을 원산지로 하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열대나 아열대 기후에서 잘자라며, 멕시코, 미국 남서부, 카리브해, 콜롬비아, 브라질 등과 같은 중남미에 많이 서식하고 있다. 보통 15~30cm 정도로 작은 키로 자라지만 경우에 따라 1m 남짓한 크기까지도 자란다. 키가 작은 덤불에서 별모양의 노란색 꽃이 잔뜩 피어난다고 하여 Yellow star flower(노랑별꽃), Gold medallion Flower(황금메달꽃) 등의 별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하늘바라기꽃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생각했는지 '애기하늘바라기'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햇볕이 잘 들고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서 가장 잘 자란다. 가뭄과 더위를 잘 견디므로 암석지대나 사막 등 척박한 환경에서도 생존이 .. 2020. 5. 27.
큰방가지똥 '개방가지똥'이라고도 부르는 큰방가지똥은 국화과의 민들레를 닮은 노란색의 들꽃이다. 도시나 농촌 어디라도 길가, 보도블럭 틈새 등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영어로는 'Spiny Sow-thistle'이라는 이름인데, 해석하면 가시가 있는 방가지똥이라는 뜻이다. 방가지똥에 비해 큰방가지똥의 가시가 더 크고 억세서 붙여진 듯 하다. 한눈에 봤을 때 잎 가장자리의 가시가 눈에 잘 띄기 때문에 얼핏 엉겅퀴인가 하고 생각하기 쉽다. 방가지똥의 영명인 Sow-thistle의 thistle도 엉겅퀴라는 뜻이다. '방가지'는 방아깨비를 뜻하는 경기도, 충청북도 지방의 방언이다. 말하자면 방가지똥은 방아깨비의 똥이라는 뜻이다. 줄기를 끊으면 하얀 유액이 나오는데 이게 방아깨비가 위험에 처하면 흰 분비물이 나오는 것과 비.. 2020. 5. 7.
벌개미취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로, 원산지는 우리나라이다. 벌개미취라는 이름은 벌판에서 자라는 개미취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며, 이외에도 고려쑥부쟁이, 별개미취 등의 이름도 가지고 있다. 관상용으로 재배하며, 어린 순을 나물로 식용할 수 있다. 특히 뿌리가 튼튼해 토양이 척박한 곳에 심으면 토사유출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 공사장에서 사방공사용 소재로도 사용된다고 한다. 깊은 산속의 습지에 서식하며 높이가 1.5m정도로 큰 편인 개미취에 비해, 벌개미취는 개미취보다 키도 작고, 습지보다는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란다. 벌개미취 잎은 길이가 약 12~19cm 정도이며, 너비가 약 1.5~3cm에, 끝이 뾰족하고 기다란 피침형이다. 잎 가장자리에는 작은 톱니가 있고 위쪽으로 올라가면서 잎이 작아져서 길이가.. 2019. 10. 1.
구절초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식물인 구절초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지역이 원산지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전국 어디서나 잘 자라는, 가을철 흔히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꽃 중의 하나이다. 식물 전체에서 국화꽃 향기가 나고, 환경에 크게 구애를 받지 않고 어디서나 잘 자라므로 사랑을 받는다. 구절초라는 이름은 줄기의 마디가 단오에는 다섯이었다가 음력 9월 9일 중양절이 되면 아홉(九) 마디(節)가 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또, 구절초는 꽃이 피기 직전에 뿌리째 채취하여 말려서 약으로 쓰는데, 중양절에 약초로서의 효험이 가장 좋아서 9월 9일에 끊어서(絶) 채취한다는 뜻으로 구절초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구절초의 줄기는 곧게 서는 편으로, 높이가 약 50cm 내외로 자란다. 땅속뿌리가 옆으로 .. 2019. 10. 1.
과꽃 중국을 원산지로 하는 국화과의 한해살이꽃이다. 영어이름은 China Aster라고 하며 학명은 ‘Callisterphus chinensis’이다. 가국, 취국, 추모란, 첨국화, 칠원국추금, 벽남국, 당국화 등 여러 다른 이름을 갖고 있다. 과꽃이라는 이름은 국화를 닮아서 국화꽃을 빨리 소리내어 과꽃이 되었다는 설도 있고, 과부(미망인)과 관련된 설화로부터 비롯됐다는 설도 있다. 북부지방에서는 산기슭, 골짜기, 길가에 자생한다. 지금은 여러 원예품종이 개발되어 세계에 보급되어있다. 과꽃의 줄기는 곧추허는 편이다. 위쪽에서 가지가 조금 갈라지기도 하고, 높이는 30cm에서 길게는 1m까지도 자란다. 줄기 겉에 흰털이 있고 자줏빛을 띄고 있다. 개화시기는 7~9월경. 꽃의 지름은 약 6.5~7.5cm이고, .. 2019. 9. 27.
서양톱풀 서양톱풀은 '얘로', '야로우' 등으로도 부르는 국화과 톱풀속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원산지는 유럽쪽이고 우리나라에 귀화하여 전국 어디서나 잘 자란다. 학명은 Achillea millefolium L. 인데, 여기서 아킬레아(Achillea)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영웅의 이름 아킬레스에서 유래했다. 아킬레스가 서양톱풀로 병사의 상처를 고쳤다고도 하고, 아킬레스가 파리스가 쏜 독화살에 맞아 발꿈치에 치명상을 입었는데 여신 아프로디테가 서양톱풀로 치료해주었다고도 한다.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고 줄기는 곧추서는데 높이가 약 60cm에서 1m에 달하며 거미줄같은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2회 깃꼴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줄기 중간 이상의 잎은 길이가 약 6~9cm에 잎자루가 없는데 줄기 아.. 2019. 6. 20.
잇꽃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 또는 두해살이 식물. 아프리카와 이집트 등 서남아시아, 중동아시아 지역이 원산지일 것으로 추정된다. 잇꽃은 처음에는 노란색의 꽃이 피었다가 질 때 쯤에 보면 붉은색으로 변해있다. 개화시기는 7~8월이며, 키는 길게는 약 1m 정도까지도 자란다. 얼핏 보면 옆에서 본 모습이 엉겅퀴 비슷하게 생겼으나 줄기나 잎의 모양을 보면 많이 다르기 때문에 헷갈릴 일은 없다. 예로부터 씨에서 식물성 기름을 얻는 데 활용되어 왔고, 꽃잎으로 염색에 쓸 염료를 얻었다는 기록도 있다. 말린 꽃을 홍람화 또는 홍화(紅花)라고 하여 부인병, 혈액순환 장애 등에 약으로 쓰고, 특히 씨는 동맥경화 예방과 치료에 쓰인다. 잇꽃의 잎에는 비타민B와 비타민C, 불포화지방산 등이 포함돼있고 나물로 식용할 수 있다. 꽃.. 2019. 6. 20.
엉겅퀴 엉겅퀴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전국 각지에서 잘 자라고, 세계적으로는 우리나라와 중국, 대만, 일본 등 동북아시아 지역과 러시아 일부에 분포하고 있다. 엉겅퀴라는 이름은 피를 잘 엉기게 해준다는 뜻이다. 학명인 서시움(Cirsium)은 '정맥 확장'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서시온(Cirsion)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줄기가 곧게 서며, 높이는 약 1m 남짓. 처음에는 줄기 아래쪽에 털이 났다가 없어지고 위쪽에 거미줄 같은 털이 난다. 뿌리잎은 모여나며, 도란상 긴 타원형 꽃이 필 때 남아있다. 잎몸은 깃꼴로 얕게 또는 반쯤 갈라지며, 갈래는 5-6쌍, 끝에 길이 약 2-3mm 되는 가시가 있다. 줄기잎은 어긋나기로 나고, 긴 타원형, 깃털 모양으로 깊게 갈라진다. 잎의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고, 가시가.. 2019. 5. 16.
서양 민들레 주변에서 아주 쉽게 접할 수 있는 꽃, 민들레. 일반적으로 우리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샛노란 색의 민들레는 거의 모두 서양민들레라고 보면 됨. 그 이유는 우리나라 토종 민들레에 비해 서양 민들레가 번식에 용이하기 때문이다. 우선, 토종 민들레가 씨앗에서 발아를 시작하고나서 꽃이 피기까지 수년이 걸리는데 반해, 서양민들레는 바로바로 꽃이 피고 씨앗을 낸다. 또한, 토종 민들레는 이른 봄과 가을에 꽃이 피는데, 서양 민들레는 일년 내내 꽃이 피므로 씨앗이 자꾸자꾸 생겨 퍼진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서양 민들레는 자기 자신의 꽃가루로도 수정이 되어 씨앗을 만드는데, 우리나라 토종 민들레는 오로지 다른 토종 민들레의 꽃가루만을 받아들여 수정한다고 한다. '일편단심 민들레'라는 말의 어원이 여기에서 비롯되었다고.. 2019. 4. 26.
리빙스턴데이지 리빙스턴데이지는 남이섬에 갔다가 보고 너무 예쁜 색감에 반해버린 꽃이다. 원산지는 남아프리카 남부 지역으로, 흰색, 노란색, 주황색, 분홍색, 자주색, 빨간색 등 다양한 색을 가지고 있으며, 꽃잎에 매끈한 광택을 갖고 있다. 원색에 그라데이션이 아주 일품인 꽃이다. 한해살이식물로서, 개화시기는 4~6월경이며, 국화를 닮아 데이지라고 이름이 붙었다. 하지만 국화과가 아닌 번행초과 식물이라고 한다. 같은 번행초과의 꽃으로는 송엽국이 있는데, 송엽국도 국화와 비슷하다는 뜻에서 이름에 국화를 뜻하는 '국'자가 들어가있다. 국화과의 식물과 특별히 다른 특징 하나를 꼽는다면 잎이 통통한 다육질이라는 것이다. 키는 약 10cm 정도로 낮게 자란다. 원줄기가 땅에 붙어 자라 실제로는 더 작다. 잎은 주걱형의 통통한 다.. 2018. 7. 20.
루드베키아 루드베키아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2년생 또는 여러해살이 귀화식물로, 여름철 화단용으로서 전국 도로변이나 공원, 정원 등에서 큰금계국 다음으로 자주 볼 수 있는 꽃 중의 하나이다. 대부분 높이 약 30~90cm에 이르는 길쭉한 줄기에 두상화로 피는데, 요즘에는 20cm이하의 작은 품종도 개발되어 있다고 한다. 줄기 전체에 털이 많이 난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30-60cm이다. 잎은 어긋나며, 긴 주걱 모양으로 길이 3-8cm, 폭 1-3cm,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없다. '원추천인국'이라고도 부르는데, 이 이름은 통상화관 부분이 원뿔(원추) 모양으로 자라는 천인국이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루드베키아'를 국화과 원추천인국속에 속하는 식물을 모두 아우르는 총칭이라고 하여 원추천인국과 검.. 2018. 7. 13.
큰금계국 큰금계국은 북아메리카가 원산인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길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꽃으로, 슬슬 더워지기 시작할 무렵 길가에 노란꽃이 무더기로 피어있으면 거의 큰금계국이라고 보면 된다. 성장속도도 빠르고 번식력이 무척 좋아서 한번 뿌리내리면 몇 해 지나 그 주변이 큰금계국 군락지가 된다. 최근 토착식물의 서식지를 해치는 생태계 교란종이라는 오명을 얻기도 하다. 원줄기는 높이 약 40cm~1m로 자라며, 가지가 갈라진다. 아래쪽 잎은 모여나고 위쪽 잎은 마주난다. 잎몸은 3개로 갈라지는데 열편은 피침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털이 다소 있는 편이다. 개화시기는 5~8월이다. 코스모스처럼 무리지어 자라는데, 실제로 '노란 코스모스'로 알고 있는 사람을 본 적도 있다. 줄기 끝에 두상화로 달리는데, 지름.. 2018.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