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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10

천안시 광덕면 종교시설 코로나19 200명 집단감염 천안시 광덕면 지장리에 소재한 글로벌회개영성교회 주변에서 마을을 형성하여 거주하던 신도들이 집단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까지 모두 232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었고, 현재 일부 지자체에서 글로벌회개영성교회를 다녀간 방문자에 대해 자진하여 선별검사를 받도록 재난문자 등을 통해 안내하였기에 앞으로 추가 확진자가 발견될 가능성도 있다. 이 교회가 위치한 마을은 주로 이 교회 교인들이 모여서 살고 있는 일명 회개마을이라는 곳으로, 총 만여평에 이르는 넓은 땅에 수백명의 신도들이 공동체를 이루고 생활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신도들이 이렇다할 직업이 없이 살고 있고 사실상 외부와 단절되다시피 한 폐쇄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4년에는 이곳 신도들의 자녀들을 교회에서 직접 .. 2021. 11. 23.
대학생 보은군민장학회 추가 장학금, 공무원이 챙겼다? 충북 보은군의 보은군민장학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대학생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업을 진행했는데 정작 군민들은 신청하지 못하고 공무원들이 다 챙겼다는 소식. news.v.daum.net/v/20210202203111265 [제보는 MBC] '대학생 돕는다더니'..공무원이 챙긴 코로나 장학금 [뉴스데스크] ◀ 앵커 ▶ 충청북도의 한 군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을 돕겠다면서 '코로나 특별 장학금'이라는 걸 지급했습니다. 대학생 한 명당 많게는 2백50만원 정도의 꽤 큰 news.v.daum.net 뉴스에 따르면 장학금을 받은 대학생은 모두 178명. 그 중 공무원 자녀는 17명. 공무원 자녀가 챙긴 장학금은 전체의 9.6%로 거의 10%다. 공무원 자녀가 아니면서 .. 2021. 2. 3.
공무원들 월급 나눠 주라는 유흥업주들 경기도 의정부시청 앞에서 유흥업소 업주들이 모여 유흥업소 집합금지 조치에 대한 항의 집회를 열었다. 한국 유흥음식업 의정부·양주시지부 회원들인 이들은 "지금까지 우리가 낸 세금으로 공무원들은 무슨 희생을 했느냐"면서 급여의 일부를 자영업자들에게 나누어 주어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각종 봉쇄 조치가 이어져 오고 있기에 유흥업소 업주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자영업자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인 어려움에 대한 안타까움은 공감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공무원들의 월급을 자영업자들에게 나누어주라는 주장은 다소 억지스럽다 하지 않을 수 없다. 모든 사람이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고 직업을 갖기 위해 각자 노력들을 한다. 공무원이 되고.. 2021. 2. 1.
교회협 개신교 방역 방해 대국민 사과의 의의 교회들이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 예배를 하도록 한 지침에 대해 '종교 탄압'이라며 방역수칙을 따르지 않고 계속해서 대면예배를 강행해 온 결과, 코로나19가 교회 예배 모임을 통해 폭발적으로 확산되는 양상이 반복되고 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2021년 1월 실시한 한국 교회 신뢰도 조사에서 교회를 신뢰한다는 비기독교인은 무려 9%로 나타났다. 개신교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이 얼마나 부정적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동안 개신교 목사에 의한 각종 범죄로 인해 안 그래도 바닥이었던 교회 이미지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지나며 더욱 곤두박질 치고 있다. 기독교 입장에서는 엄청난 위기상황이 아닐 수 없는데, 이를 보다 못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라는 이름의 한 기독교 단체가 .. 2021. 1. 30.
신학기 학교 등교수업 확대 추진.. 유·초등 저학년 등교수업 확대 방침 발표 29일 교육부가 3월 신학기 등교수업 확대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 학교 밀집도 기준에서 제외하고 매일 등교하도록 하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고3의 경우 작년과 마찬가지로 매일 등교하도록 했다. 유은혜 교육부장관에 따르면 개학 연기 없이 3월 2일부터 정상적으로 개학하고 법정 기준 수업일수를 준수할 것이며, 수능시험도 연기 없이 11월 18일에 예정대로 실시할 예정임을 밝혔다. 교장 재량으로 전교생이 등교할 수 있는 학교의 기준도 바뀌어서 기존에 전교생 300명 이하였던 것이 전교생 400명, 학급당 학생 25명 이하로 완화됐다. 소규모의 학교 외에 특수학교나 특수학급도 등교수업 여부를 교장 재량에 맡기도록.. 2021. 1. 25.
교회도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달라고 떼쓰는 한국교회총연합 한국교회총연합, 일명 한교총의 회장단이 1월 7일, 수도권 외 지역은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인데도 교회에 2.5단계를 적용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취지로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를 항의 방문을 했다. 참가 인사는 한교총 공동대표회장 이철 목사, 소강석 목사, 신정호 목사, 신평식 목사 등 4명이며, 국무총리와 약 한 시간 가량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한교총 회장단은 지역 단계가 2단계인 상태에서 종교시설만 2.5단계를 적용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는 일이므로 단계에 따른 합리적인 제한 조치를 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특히 군 단위의 농어촌 중에는 확진자가 한 명도 없는 곳도 있는데 일률적으로 비대면 예배만 하도록 강제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주장과 함께, 교회 규모에 따라 제한 인원에 차등을.. 2021. 1. 8.
대면예배 금지가 코로나19 방역조치 남용? 행정소송 걸겠다는 기독교 코로나19 때문에 온 세계가 발칵 뒤집어진 마당에 어떻게든 확산세를 막아보자는 취지에서 이뤄지는 방역조치에 대해 전국 497개 기독교 교회들이 손을 잡고 헌법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를 제한하는 방역조치 남용이라며 행정소송을 걸기로 했다. 소송을 주도하고 있는 건, 전광훈 목사와 함께 집회를 이끌던 김진홍 목사가 주축이 되어 만든 '예배 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 지난 12월 25일부터 일주일 간 소송에 참여할 교회를 모집했고 그 결과 서울 지역만 32개 교회가 서울 행정법원에 소장을 접수한 상태이며, 각 지역별로 각각 교회 연합체들이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이들은 대면예배를 전면 금지하는 정부의 정책은 예배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으며 국민 통합 차원에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못한 편파적인 정책이라고 비.. 2021. 1. 6.
울릉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도 안전하다? news.v.daum.net/v/20201130102122336 울릉도는 확진자 다녀가도 확진자 안나와.. "염분이 코로나19 바이러스 박멸" 캐나다 대학 연구진 ‘염분’이 코로나 19 박멸한다는 연구결과 내놓아 주목 [더팩트 | 울릉=조성출 기자] 코로나 19에 염분이 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30일 울릉군청에 따르면 지난 news.v.daum.net 울릉군에서 아주 재미있는 주장을 했다는 기사를 하나 접했다. 군청에서 어느 경로로 입장을 내놓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기사는 울릉군이 출처라고 밝히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울릉군청은 지난 24일 캐나다 통신의 보도내용을 근거로 울릉도 주민들은 염분이 몸에 배어있어서 코로나19에 걸리지 않는다는 주장을 했다고 한다. 울릉군이 근거로 삼는 보도.. 2020. 11. 30.
사랑제일교회, 대면 예배 금지가 예배방해죄? 강연재 변호사를 비롯한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이 2020년 8월 21일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지방경찰청장, 보건복지부장관 등을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을 두고 불법이라고 주장하는가 하면, 국무총리, 서울시장 권한대행 등에 대해서도 집회에 참여한 사람들의 휴대전화 개인정보, 위치정보 수집 및 코로나19 검사를 강요한 것이 불법이라는 주장을 폈다. 이날 한 발언 내용 중에는 수도권 교회에 대면 예배를 금지한 데 대해 직권남용과 강요, 그리고 예배방해죄로 보건복지부장관을 고발하겠다는 내용도 있었다. 예배방해죄는 코로나19 사태 초기에도 많은 교회들이 대면 예배에 반발하며 거론되었었다.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 뿐 아니라, 지금.. 2020. 8. 23.
신천지 신도들에게 생활비 100억 정부 지원? 매일경제 MBN의 악의적 제목뽑기 매일경제 MBN에서 2월 22일 기사 내용이다. 정부가 대구지역의 신천지 교인 9천3백여명을 대상으로 자가격리 조치를 하기로 했는데 이에 따른 정부의 생활지원비가 최대 100억원이 쓰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물론 기사 내용은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됐다. 자가격리된 신천지 교인들이 무려 9천명을 넘는 대규모 인원이기에 지원금이 많이 소요될 수 있다. 문제는 이 기사를 접한 사람들이 기사 내용을 제대로 읽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니, 읽더라도 현재 신천지라는 집단에 대한 분노가 극에 달한 상황이기에 마치 정부가 부당하게 국민의 혈세로 신천지 교인들에게만 거액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처럼 받아들여지기 십상이다. 이렇게 제목을 뽑아낸 것은 사람들의 기사 클릭을 유도하기 위한 의도뿐만 아니라 현 정부에 대한 사람들.. 2020.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