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1 매번 반복되는 결혼식 축의금 논란 매년 한 번 이상씩은 축의금 논란 기사를 보게 된다. 엊그제 본 기사는 라는 제목의 기사였다. 내용은 뭐 매번 볼 때마다 봤던 내용 그대로이긴 한데 요약하면 이렇다. 김기량(가명)씨는 지인 결혼식장에 가서 축의금 10만원 내고, 결혼 당사자에게 왔다고 눈도장 찍고, 밥은 먹지 않고 돌아왔다고 한다. 겸사겸사 가족들과 같이 가게 됐는데 같이 밥을 먹게 되면 밥값 비싼데 온식구 다 데려와서 밥 먹는다는 이유로 기껏 돈은 돈대로 내고 눈칫밥에 욕까지 세트로 먹게 될까봐 염려돼서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의 다른 사례를 소개하는데, 어떤 사람이 선배 결혼식에 가서 축의금으로 5만원 냈는데, 선배가 자기가 뭐 서운하게 한 일 있느냐며 따져묻더라는 이야기다. 그 외에도 부부가 함께 결혼식에 갔다가 축의금.. 2023. 5.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