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야니1 대우일렉트로닉스 사건 ISD 패소 확정에 따른 책임 논란 우리나라가 2018년 이란의 다야니 가문과의 ISD 소송에서 처음으로 패소한 후, 영국 법원에 패소 판정 취소 요청을 했지만 기각됨에 따라 패소가 확정되었다. 이에 730억원이라는 거액을 다야니 가문 측에 배상하게 됐다. 이 사건은 IMF가 터진 직후인 2000년부터 시작된다. 당시 대기업 연쇄부도로 인해 금융권이 부실해지자 정부가 부실채권을 사들이기 위해 부실채권정리기금이라는 것을 조성,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서 기금을 운용하도록 했다.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두 차례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을 추진했다가 모두 결렬되고, 2010년에 이르러서야 이란의 다야니가 운영하는 가전회사 '엔텍합'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우리은행 채권단은 다야니 가문과 5778억원에 매매계약을 .. 2019. 1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