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1 총장의 허위 학력 논란에도 총장 비호하는 진중권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지난 12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동양대 교수직을 사직한다고 밝힌 데 이어 22일 최성해 동양대 총장을 비호하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직장 그만두는 거야 자기가 알아서 할 일인데 굳이 페이스북에 사직서 사진을 올리고, '내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나. 이젠 자유다!'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교수씩이나 되는 사람이 이 시국에 일본어를 썼다는 지적도 있지만, 사실 진중권은 배우자가 일본인인만큼, 시국과 상관없이 그 사람 입장에서는 일본어를 쓴 것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긴 하다. 다만, 교수직을 사임이 무슨 대단히 큰 '가오' 세울만한 일인 줄로 착각하는 것은 문제가 있어보인다. 한때 각종 토론회와 방송에서도 정치 분야의 논객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서 .. 2019. 1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