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1 용화여고 미투 사건 요즘 실검에 뜨는 핫한 학교.. 서울특별시 노원구에 소재한 용화여자고등학교. 최근 이 학교 졸업생들이 미투를 통해 그 동안 자행돼왔던 교사들의 성추행 및 성희롱 행태를 폭로하고, 이에 힘입은 재학생들의 추가 폭로에 의해 범행 교사들에게 징계가 내려질 모양이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용화여고 성희롱 연루 교사 18명에 대해 파면, 해임, 계약해지, 정직, 경고 등의 징계를 결정했다고 한다. 직접 관련이 있는 교직원 뿐만 아니라, 교육청에 해당 범죄를 지연 신고하는 등 학교 성폭력 대응 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교직원도 징계 대상에 포함된 숫자다. 지난 3월 용화여고 졸업생들은 SNS를 통해 고질적으로 만연했던 교사 성희롱 사실을 세상에 알렸고, 이에 재학생들이 학교 교실 창문에 '미투', '위드유' 등의 문구.. 2018. 8.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