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혈성요독증후군1 경기도 안산 햄버거병 발생 유치원.. 원인은 오리무중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해여림 유치원에서 집단 식중독이 발생했는데, 유치원생들 중에는 용혈성요독증후군이라는 일명 '햄버거병'에 걸린 아이들도 있는 것으로 보도가 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6월 12일 한 원생이 처음으로 식중독 증상을 보였고 28일에는 58명으로 늘어났고, 현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는 21명의 환자(원아 19명, 가족 2명) 중 16명이 햄버거병으로 진단을 받았다. 특히 원아 4명은 신장기능에 문제가 발생해 투석치료까지 받고 있다고 한다. 해여림 유치원의 원장은 학부모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유치원에서 급식은 보존식으로 보관했지만 간식은 보존식으로 보관해야 하는지 몰랐다'는 입장을 밝히고 '이 점에 대해 책임 지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지만, 학부모들은 원장이 안산에서만 15년째 유치.. 2020. 6.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