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1 신천지 신도들에게 생활비 100억 정부 지원? 매일경제 MBN의 악의적 제목뽑기 매일경제 MBN에서 2월 22일 기사 내용이다. 정부가 대구지역의 신천지 교인 9천3백여명을 대상으로 자가격리 조치를 하기로 했는데 이에 따른 정부의 생활지원비가 최대 100억원이 쓰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물론 기사 내용은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됐다. 자가격리된 신천지 교인들이 무려 9천명을 넘는 대규모 인원이기에 지원금이 많이 소요될 수 있다. 문제는 이 기사를 접한 사람들이 기사 내용을 제대로 읽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니, 읽더라도 현재 신천지라는 집단에 대한 분노가 극에 달한 상황이기에 마치 정부가 부당하게 국민의 혈세로 신천지 교인들에게만 거액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처럼 받아들여지기 십상이다. 이렇게 제목을 뽑아낸 것은 사람들의 기사 클릭을 유도하기 위한 의도뿐만 아니라 현 정부에 대한 사람들.. 2020. 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