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1 태백 특수학교 교장 투신 자살, 성폭행 범인 징역 25년 구형 태백미래학교 교장이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말았다. 19일 오전 4시 55분 경 춘천시 자택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로 발견된 것이다. 태백미래학교 성폭행 혐의자 박씨는 18일 오후 경찰에 자진 출석하여 자신의 범죄 혐의에 대해서 대부분을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난 16일 사과문도 발표하고, 태백시청 기자실에서 무릎꿇고 사죄하는 모습도 보였던 홍 교장은 아마도 성폭행 범죄사실이 확실해진 데다, 채용비리 쪽으로 사건이 확장되면서 교육청과 경찰로부터의 조사와 수사가 진행되면서 심리적으로 극심한 압박을 받았던 듯 하다. 한편, 태백미래학교의 한 동료교사가 성폭행 사실을 알게 됐지만 도리어 피해학생들에게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해당 교사는 성과 관련한 호기심에 관련된 얘기였을 .. 2018. 7.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