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두나무1 앵도나무 흔히 앵두나무라고 부르는 앵도나무는 중국 북서부가 원산지이다. 우리나라에는 통일신라 시대 이전에 들어온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영어로는 Korean Cherry 또는 Downy Cherry라고 한다. 장미목>장미과>벚나무속의 식물이다. 앵도라는 이름은 '꾀꼬리가 먹으며 생김새가 복숭아를 닮았다'고 하여 앵도(鶯桃)라고 하였다가 나중에 앵도(櫻桃)로 바뀌었다고 한다. 전국 어디서나 자라는 낙엽떨기나무로 4월에 하얀색이나 분홍색으로 꽃이 핀다. 꽃받침조각은 5개, 꽃잎도 5장. 높이는 약 3m 정도까지 자라며, 줄기의 겉껍질은 흑갈색이고 어린 가지에는 부드러운 털이 빽빽하게 난다. 열매인 앵두는 6월 경에 빨간색으로 익는다. 옛날에는 제철 과일이 아니면 과일을 구경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봄철에 만나는 첫 과.. 2019. 4.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