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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Good Fragrance of Jasmine 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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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4

춘천시청으로부터, 소송할 수도 있다는 협박을 받았다! 이 블로그는 누가 거의 찾아오지 않는, 나만의 공간 비슷한 그런 것이다. 이래저래 블로그 잘 하시는 분들의 블로그 보고 나도 한 번 해봐야지 하고 따라서 흉내 좀 내보고 있지만 그래 봤자 그냥 내 개인 다이어리와 다를 게 없다. 그래도 블로그라고 누가 찾아와서 댓글 달아주면 반갑고 그 사실만으로 즐겁다. 마침 스마트폰으로 댓글이 달렸다는 알림이 울려서 설레는 맘으로 열어봤더니, 춘천시청 시민소통담당관님께서 내 블로그에 왕림하셔서 친히 댓글을 달아주셨다. 그런데 내용이 심상치 않다. 잘못본 건 아닌지 눈을 비비고 몇 번을 다시 봤다. 누구라도 내가 올려놓은 글이나 자료가 불쾌하고 마음에 들지 않을 수는 있다. 예전에 전광훈 목사님 쪽에서 불쾌하다고 시비를 거는 바람에 결국 게시글 하나를 날려버려야 했던 적.. 2020. 7. 16.
이재수 춘천시장 관용차 논란 이재수 춘천시장의 관용차 교체 논란으로 인해 이재수 춘천시장이 한동안 실시간 이슈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날리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춘천시가 새 관용차로 더 뉴 카니발 하이리무진(7인승)을 새로 구입했는데 불법으로 뒷좌석을 개조한 데서 비롯됐다. 춘천시의회 김보건 의원에 의하면 새로 장만한 관용차의 뒷좌석의 의자를 안마기능과 전동식 풋레스트 등 왠만한 비행기 1등석 수준의 고급 편의성을 갖추도록 변경했는데, 이 의자 교체에만 무려 1480만원에 달하는 막대한 예산이 소모됐다는 것이다. 게다가 자동차 구조변경에는 별도 승인을 얻어야 하는데, 승인도 받지 않은 불법개조라고 한다. 평소 이재수 춘천시장은 전기차량인 니로를 타고 다니거나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등 친서민적 행보를 보여왔다는 점에서 미루어.. 2019. 12. 10.
돌단풍 돌단풍은 바위틈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서, 전국 어디에서나 잘 자라나는 풀이다. 개화시기는 4월~6월경이며, 흰색 꽃이 핀다. 꽃대는 약 30cm~50cm 정도의 높이로 자라는데 잎이 나지 않는다. 잎은 뿌리에서 모여나고, 엽병 끝이 5~7개로 갈라진 손모양겹잎이 달려 단풍잎과 비슷하게 닮았다. 가을에는 단풍이 들기도 한다. 돌단풍이란 이름은 이래서 붙여졌다. 돌나리, 추엽초, 노호장, 장장포, 부처손 등 여러가지 이름을 갖고 있다. 2019. 4. 17.
종지나물 (미국제비꽃) 딱 지금 시기에 여기저기 예쁘게 피는 종지나물꽃. 제비꽃목, 제비꽃과, 제비꽃속의 꽃으로 영락없이 제비꽃을 닮았다. 꽃의 색은 주로 보라색이지만 자주색, 흰색, 황록색 등의 꽃도 있다고 하며, 개화시기는 4-5월경이다. 꽃받침은 5장, 꽃잎도 5장. 약간 떨어져서 보면 꽃이 마치 나비 비슷하게 보이기도 한다. 학명 'Viola Papilionacea Pursh'는 나비 모양의 제비꽃이라는 뜻이다. 잎이 종지 모양을 닮아서 종지나물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인데, 어찌보면 사실 종지모양 같지 않아 보이지만, 잎이 완전히 크기 전에 보면 꽤 종지를 닮았다고 한다. 북미가 원산지로서 광복 이후에 우리나라로 건너온 유래종이며, 다른 이름으로 '미국제비꽃'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해마다 피는 다년생이고, 땅에서 약 3~.. 2019.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