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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꽃

디모르포세카

by 자스민차향기조아 2018. 6. 19.

2019.05.14. 디모르포세카. 춘천
2019.05.14. 디모르포세카. 춘천
2019.05.14. 디모르포세카. 춘천

디모르포세카는 Dimorphotheca라고 쓰고, '디모르포테카'라고도 하고 일본식 발음인 건지 '데모루'라고도 한다. 여러해살이 디모르포세카도 있는데, 일년초인 디모르포세카와 구분하여 '오스테오스펄멈'(또는 오스테오스퍼멈)이라는 이름으로 부른다고도 한다. 워낙 품종이 다양한 데다, 일년초라는 디모르포세카와 다년초 오스테오스펄멈을 구분하기도 어려워서 이 꽃 종류를 대강 디모르포세카라고 한다. 주로 공원이나 거리의 화단 등에서 볼 수 있다.

국화과 디모르포테카속의 한해살이식물이며 개화시기는 파종시기에 따라 4~6월 또는 7~8월이다. 원산지가 헷갈리는데, 누구는 원산지가 서아프리카라고 하고, 또 누구는 남아프리카라고 하여 이것도 대강 아프리카 대륙이 원산지라 한다. 햇빛을 받고 꽃잎이 열리므로 아침에 피고 저녁에 오므라드는 특징이 있다.

 다채로운 색상의 꽃과 짙은 녹색 줄기와 잎을 가지고 있어 관상화로 인기있다. 아프리칸 데이지(African Daisy), 케이프 데이지(Cape Daisy, Dimorphotheca ecklonis), 트레일링 아프리칸 데이지(Trailing African Daisy, Osteospermum fruticosum), 엘리트 시리즈(Elite Series)를 포함해 아프리칸 퀸(African Queen), 버터밀크(Buttermilk), 듀엣(Duet), 나이로비 퍼플(Nairobi Purple), 아이스 화이트(Ice White), 마르벨라(Marbella), 패션 믹스(Passion Mix), 핑크 뷰티(Pink Beauty), 소프라노(Soprano), 선키스트(Sunkist), 화이트 스푼(White Spoon), 월리긱(Whirligig) 등등 품종의 수가 약 80개에 달한다고 한다. 

몇몇 종은 독특한 모양의 꽃잎(설상화)을 가지고 있다. 월리긱(Whirligig), 핑크 월(Whirls), 화이트 스푼(White Spoon), 라일락 스푼(Lilac Spoon), 아스트라 퍼플 스푼(Astra Purple Spoon) 등은 긴 꽃잎의 중앙 부분이 말려 있어 작은 스푼을 연상시킨다. 월리긱(Whirligig)과 월(Whirls)은 모두 ‘빙빙 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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