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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4

교회협 개신교 방역 방해 대국민 사과의 의의 교회들이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 예배를 하도록 한 지침에 대해 '종교 탄압'이라며 방역수칙을 따르지 않고 계속해서 대면예배를 강행해 온 결과, 코로나19가 교회 예배 모임을 통해 폭발적으로 확산되는 양상이 반복되고 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2021년 1월 실시한 한국 교회 신뢰도 조사에서 교회를 신뢰한다는 비기독교인은 무려 9%로 나타났다. 개신교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이 얼마나 부정적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동안 개신교 목사에 의한 각종 범죄로 인해 안 그래도 바닥이었던 교회 이미지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지나며 더욱 곤두박질 치고 있다. 기독교 입장에서는 엄청난 위기상황이 아닐 수 없는데, 이를 보다 못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라는 이름의 한 기독교 단체가 .. 2021. 1. 30.
사랑제일교회, 대면 예배 금지가 예배방해죄? 강연재 변호사를 비롯한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이 2020년 8월 21일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지방경찰청장, 보건복지부장관 등을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을 두고 불법이라고 주장하는가 하면, 국무총리, 서울시장 권한대행 등에 대해서도 집회에 참여한 사람들의 휴대전화 개인정보, 위치정보 수집 및 코로나19 검사를 강요한 것이 불법이라는 주장을 폈다. 이날 한 발언 내용 중에는 수도권 교회에 대면 예배를 금지한 데 대해 직권남용과 강요, 그리고 예배방해죄로 보건복지부장관을 고발하겠다는 내용도 있었다. 예배방해죄는 코로나19 사태 초기에도 많은 교회들이 대면 예배에 반발하며 거론되었었다.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 뿐 아니라, 지금.. 2020. 8. 23.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소속 교회, 현장 대면 예배 강행 부산기독교총연합회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대면 예배를 금지한 행정조치에 대해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위헌행위라면서 대면 예배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23일 일요일에 부산시청과 경찰이 합동 점검을 펼친 결과 270곳에 달하는 교회에서 실제 대면 예배를 강행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21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실시하면서 종교활동도 대면 예배와 소모임을 금지하고 비대면 예배를 실시할 것을 알렸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엄중한 상황이므로 종교계의 너른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는데 부산기독교총연합회를 비롯한 소속 교회들이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헌법을 위반한다면서 반발한 결과이다. 지난 22일 부산기독교총연합회는 정부가 제시한 7대 방역수칙(마스크 착용, .. 2020. 8. 23.
개신교 교회 소모임 금지 반발? 노답 인증! 방역 당국이 7월 10일부터 전국의 모든 교회를 대상으로 소모임을 금지하는 조치를 결정했다. 정규 예배는 그대로 실시하지만 성경공부, 성가대 연습, 한 자리에 모여서 같이 먹는 식사 등의 소모임을 전면 금지하고, 이를 어길 경우 책임자와 신자들에게 3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내릴 수도 있다고 했다. 또다시 코로나19가 범람할지 모르는데도 예배를 강행하고 소모임을 강행하는 교회들에 대해 당연히 내려야할, 아니 진작에 내렸어야 할 조치이다. 역시나 개신교 단체들은 이번에도 기독교 탄압이니 어쩌니 하면서 반발하고 나섰다. 정말이지 한국 개신교 교회들이 얼마나 '노답' 집단인지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 수 없다.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이 획기적으로 줄어들던 차에 다시 확산하는 데 일조한 교회들. 신천지(.. 2020.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