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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꽃

노린재나무

by 자스민차향기조아 2020. 5. 7.

노린재나무과의 낙엽활엽관목으로서 전국 각지에 분포되어 있으며, 화회목, 황회목이라고도 한다. 노린재나무라는 이름은 이 '황회목'에서 유래했다. 옛날에 염색을 할 때 이 노린재나무의 잿물이 필수적이었다고 하는데, 이 때 노린재나무의 잿물 색깔이 누런빛을 띠었다고 한다. 영명인 'Sweet leaf'는 직역하면 '달콤한 잎사귀'라는 뜻이 되는데, 확인해보진 못했지만 위키피디아 글로벌판에 실린 설명에 의하면 오래된 잎사귀에서 옅은 단 맛이 난다고 한다.

주로 숲속에서 많이 자생하는데, 크게는 높이 약 4~5m 정도까지 자라지만, 대부분은 1~2m 가량 된다. 척박한 땅, 그늘진 곳, 추위, 도심의 공해 등을 잘 견디는 편이라 어디서든 잘 자란다고 한다.  

잎은 어긋나며, 길이 3~7cm의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의 거꿀달걀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잎자루는 짧다. 앞면은 짙은 녹색에 털이 없는데 뒷면에는 털이 있기도 하다.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으나 뚜렷하지 않다.

4월말~6월 중순경 흰색의 꽃이 새 가지 끝에서 길이 약 3~6cm 정도 되는 원추(원뿔)꽃차례를 이루며 무리지어 핀다. 꽃의 지름은 약 8~10mm로 흰색에 향기가 난다. 꽃잎은 긴 타원형이며 옆으로 퍼진다. 수술은 여러개인데, 꽃잎보다 길다. 1개의 암술대는 곧게 선다. 꽃자루에 털이 나 있다.

9월경에 길이 약 6~8mm 되는 타원형의 핵과를 맺는다. 익으면 푸르딩딩한 남색이 된다. 열매가 새까만 색으로 익으면 검노린재나무나 섬노린재나무이고, 열매가 흰색으로 익는 흰노린재나무도 있다.

나무껍질은 세로로 갈라지고 가지는 퍼져 나간다. 가지는 회갈색이며, 작은 가지에 부드러운 잔털이 나 있다. 뿌리를 화회근, 열매를 화회실이라고 한다. 

2020.05.05. 노린재나무. 남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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