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단에서 작지만 탐스럽게 핀 꽃을 발견. 조그만 애들이 모여사는 스머프가 생각났더라는.
4월, 5월에 피어나는 꽃으로, 윗부분의 짧은 가지에 4~6개씩 하얀 꽃이 핀다.
가지 전체에 하얗게 꽃이 달려 있는 모양이 마치 튀긴 좁쌀을 연상시킨다 하여 조팝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해열 방면으로 약효가 있다 하여 탕약으로 쓸 수 있고, 말라리아 같은 병에도 쓸 수 있다.
어린 순을 나물로 데쳐먹을 수도 있는 유용한 식물이다.
아파트 화단, 공원 등에서 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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