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여러해살이 귀화식물이다. 우리나라 어느 곳에서나 잘 자란다.
근경에서 모여 나는 원줄기는 높이 1~2m 정도이고 분백색이 돌며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잎은 5~7개로 갈라지고, 줄기잎은 3~5개로 갈라진다. 잎의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7~9월에 노란색의 꽃이 줄기 끝에 겹꽃으로 핀다. 꽃의 지름은 약 5~10cm, 설상화가 모인 겹꽃이고, ‘삼잎국화’와 달리 꽃잎이 만첩이다. 어린잎은 식용한다. 관상식물로 많이 심고 있다.
어린순은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무쳐 먹는 등 식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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