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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꽃

왕원추리(겹왕원추리)

by 자스민차향기조아 2018. 7. 17.

겹왕원추리는 홑왕원추리와 거의 비슷한데, 꽃이 홑왕원추리와 달리 겹꽃이다. 수술과 암술이 대부분 꽃덮이로 되어 겹꽃이 된다. 가만 보니 개화시기가 홑왕원추리보다 조금 늦은 듯 하다. 6월부터 홑왕원추리를 봤는데, 겹왕원추리꽃이 보이기 시작한 것은 한 2주 쯤 된 것 같다.

2018..07.17. 춘천

 

인터넷 백과사전에 따르면 7~8월에 개화하고, 잎 사이에서 나온 긴 꽃대 끝에 꽃턱잎과 함께 많은 겹꽃이 달리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겹꽃인 것만 빼면 홑왕원추리와 색깔이나 꽃잎의 모양, 잎과 꽃대 등 모두 거의 비슷하게 생겼다.

겹원추리, 가지원추리, 넘나물 등의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덩이뿌리는 황색이며 방추형으로 굵어지는데, 때로는 땅속줄기를 낸다. 어린 순을 나물로 데쳐먹거나 국에 넣어 끓여먹고, 고구마처럼 굵은 뿌리는 탕이나 생즙을 약으로 쓰는데 주로 심장, 비장, 방광 등의 질환에 효험이 있다고 한다.

2018.07.17. 춘천
2018.07.17. 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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