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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Good Fragrance of Jasmine 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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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족이 죽었는데 '개값' 50만원?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은 물건이다. 심지어 강아지나 고양이가 죽으면 생활쓰레기로 취급되어 종량제 쓰레기 봉투에 넣어 버려야 하며, 땅에 묻는 것은 쓰레기 무단 투기의 대상이다. 우리나라도 이제는 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추어 가는 듯 하면서도 법과 제도적인 부분에서는 크게 개선되지 않는 것이 안타깝다. 게다가 네티즌들의 댓글을 보면 '개는 개다', '개가 가족이면 너는 개네', '너한테나 가족이지 남한테까지 가족이길 강요하지 마라' 등 적대적인 댓글도 많다. '개 키우는 놈들 다 죽이고 싶다'라는 식의 극도의 적대적인 표현도 많이 보인다. 개는 개가 맞다. 댓글들에도 크게 틀린 말이라고 하기도 어려운 부분이 있기도 하지만, 개를 키우는 사람들의 마음에 대한 배려가 많이 아쉬운 것이 사실이다. 생명이 있는 모든 .. 2018. 7. 8.
혜화역 남혐 시위 각종 디지털 기기의 발전으로 초소형 카메라의 유통, 구입이 손쉬워지며 몰카 범죄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남자보다는 여성을 타겟으로 삼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어서 여성들의 입장에서는 공중화장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다니고 있는 직장 화장실 조차도 마음 편히 이용하지 못하는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 사건 접수가 어렵거나 수사 성과가 많이 미흡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서 여성들에게 매우 민감한 사안일 수 밖에 없다. 안타깝지만, 화장실 몰카의 경우 용의자 특정이 매우 어려운 데다, 공공시설의 화장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몰카 단속 점검을 실시했으나 발견한 건수가 0건이라는 기사만 봐도 몰카를 발견해내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http://v.media.daum.net/v/2017093015.. 2018. 7. 8.
아방가르드함의 끝을 보여주는 메종 마르지엘라(MASION MARGIELA)의 새로운 셔츠 셔츠의 골격만 살린 아이템 가격은 미화 1,095달러 아방가르드한 스타일의 대표,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가 독특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스켈레톤 셸 셔츠(Skeleton Shell Shirt)’라는 이름의 아이템인데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셔츠에서 소재가 이어지는 부분만 남기고 나머지는 모두 제거했다. 어두운 컬러의 티셔츠 위에 입으면 옷의 특징을 명확히 알 수 있다. 물론 보통 셔츠와 같이 맨 몸에 입는 것은 생각을 해 봐야 하겠지만 용기를 갖고 입겠다면 말리지는 않겠다. 현재 해외에서 지정된 리테일러 스토어에서 미화 1,095 달러에 만날 수 있다. 에디터 : 김도연 / 참고자료 : 하이스노바이어티 사진출처: 무신사(http://www.musinsa.com/?m=news&bid=.. 2018. 7. 6.
김어준이 만난 여자 - 김부선 이재명 경기도지사 관련 스캔들에 대하여 지금까지 드러난 정황만 본다면 이재명씨의 손을 들어주기 어렵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다. 3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김어준과의 대화에서 이런 이야기를 한다. "2010년에 김부선의 성남 가짜 총각 문제를 최초로 이슈화 시킨 분이 우리 공장장이란 걸 국민들이 잘 모른다" "내용을 읽어보니까 김부선이 실명을 얘기했더라. 실명을 공장장이 들었고. 이재명이냐 아니냐에 대해 말씀 해야 한다" 이에 대하여 김어준씨는 인터뷰에 당시 했던 이야기 전부 다 들어갔고, 당시에 김부선씨 요구에 의해 쓸수 있는 만큼 썼다. 이재명 지사 쪽 주장은 나중에 알게 됐고, 법적 공방이 있으므로 말을 아끼고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 그러면서 적절한 시점과 자리에서 알.. 2018. 7. 5.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 영장 기각 강원랜드 채용 청탁 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사진출처: 다음 이미지검색(http://v.media.daum.net/v/20180705140318487) 영장실질심사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허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성립여부와 관련, 법리상 의문점이 있고, 현재까지의 수사 진행 경과와 피의자의 주장을 고려할 때 구속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사진출처: 다음 이미지검색(http://www.ulsan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1885) 이에 권성동 의원은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을 나서며 "정확한 결정을 내려준 재판부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본 재판에서도 수사가 얼마나 무리였고 사실 .. 2018. 7. 5.
백일홍 멕시코가 원산인 백일홍은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이다. 백일초라고도 부르며, 꽃이 약 100일 정도 붉게 핀다고 하여 백일홍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백일기도를 하던 처녀의 넋이 꽃으로 피어나 백일홍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설화도 있다. 개화시기는 6~10월경이며, 줄기 끝에 피는 두상화이고, 색깔은 자주색, 분홍색, 주황색, 노란색, 하얀색 등 다양하다. 지름이 약 5~10cm 정도. 가장자리에 암꽃인 혀모양꽃이 8~20개가 달리고, 가운데에 양성꽃인 관모양꽃이 달린다. 관모양꽃은 꽃부리 끝이 5갈래로 갈라지고 보통 노란색인 경우가 많다. 모인꽃싸개조각은 둥글고 끝이 둔하며 위쪽은 검은색이다. 높이 약 30cm에서 90cm 가량까지 자라고 꽃대가 길게 자란다. 잎은 긴 난형이며 마주나고, 잎자.. 2018. 7. 4.
범부채 얼핏 보고 참나리의 머나먼 사촌 정도 되는 종류의 꽃으로 보였던 범부채였지만 알고보면 의외로 붓꽃과의 여러해살이식물이다. 원산지는 한국, 일본, 중국 등. 50cm에서 1m까지도 자라는 키가 큰 편의 식물이며, 딱히 기후나 토양을 크게 가리지 않으므로 산과 들, 바닷가, 화단 등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다. 범부채라는 이름은 황적색 바탕에 진한 빨강 반점이 꽃무늬가 호랑이(범)의 털과 비슷하고, 처음 싹이 나면서부터 질서있게 퍼지며 자라는 모양이 부채와 비슷하다고 하여 '범부채'라는 이름이 붙었다. 영어로는 'Blackberry Lily' 또는 'Leopard Lily'라고 한다. 범부채는 7~8월경에 꽃이 핀다. 지름 약 5~6cm, 수평으로 퍼진다. 원줄기 끝과 가지 끝이 1~2회 갈라져 그 끝에 4.. 2018. 7. 4.
왕원추리 왕원추리는 전형적인 백합과 꽃의 특징적인 모양을 가졌다. 나물로 먹던 원추리를 생각할 때 쉬이 떠올릴 수 있는 추리한(?) 모습이 아니라, 꽤나 우아한 자태를 자랑한다. 왕원추리는 6~8월경에 개화하고, 60~80cm에 달하는 긴 잎과, 그 사이에서 나온 약 1m에 달하는 긴 꽃대, 그 끝에 백합과 특유의 생김새를 가진 꽃이 달린다. 샛노란색의 꽃이 피는 원추리와 달리, 주황색과 노란색이 콜라보된 꽃잎이 살짝 뒤로 말린다. 꽃의 지름은 약 10cm정도이며 대개 꽃 안쪽이 노란색, 꽃잎은 주황빛이다. 수술과 암술이 꽃잎으로 변하기 때문에 열매를 맺지 못한다. 작은 꽃자루의 길이는 2cm 정도이다. 어린 순을 나물로 데쳐먹거나 국에 넣어먹고, 꽃은 피기 전에 따서 황화채의 재료로 쓴다. 고구마처럼 굵은 덩이.. 2018. 7. 4.
카푸치노 만들기 (feat. 에어로치노3) 커피메이커를 사용중이지만 다른 타입의 커피를 즐기고픈 마음에 구입한 네스프레소 이니시아.머신만 단품으로 팔기도 하고, 우유거품을 만들어준다는 에어로치노를 묶어서 팔기도 해서살짝 고민하다가 '있으면 써먹겠지' 하는 생각으로 선택했지만 그후로 찬장 한 구석에 쳐박아두기만 했던 에어로치노.한번 써먹어볼 요량으로 구매 후 처음 꺼내봤다. 측우기처럼 생긴 에어로치노3. 당연한 얘기지만 스탠드에 에어로치노3을 올려놓아야 전원이 공급된다. 에어로치노3은 높이 20cm 정도나 될까 싶은 원통모양으로, 상자에서 꺼내면서 '뭐가 이렇게 많아?' 라고 생각했지만사실 구성품은 전원을 공급해주는 스탠드와 원통모양의 본체, 뚜껑, 거품을 만들어주기 위한 추 등 이렇게 4개다. 거품을 만들어주는 추 모양의 부품(왼쪽)과 본체를 덮.. 2018. 7. 2.
월드컵 대표팀에 날계란 던진 미친놈 누구야! CCTV, 주변 카메라 등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범인을 찾아야 함.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 찾아다니며 탐문을 해서라도. 설마 아무도 못봤을까. 신태용 감독을 맞히려고 했다가 손흥민을 잘못 맞힌 것 같다는 댓글의견도 있던데, 정확하게 맞힐 자신 없으면 던지지 말아야 했으며, 신태용 감독이라도 자기 딴에는 잘해보려고 한 것인데, 결과야 어쨌든 국민들에게 볼낯이 없다며 그래도 마지막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안긴 대표팀에게 이런 식의 취급은 온당하지 못하다. 2018. 6. 29.
TGD 클리너 사용 후기 - 아이코스 세척 아이코스 등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자에게 요즘 핫하다는 클리너라고 해서 구입해봤다. 광고인지 어쩐지는 몰라도, 하도 좋다는 글들이 많이 보이기에 뒤늦게 동참하게 됐다. 'TGD 클리너'라는 이름의 이 용액의 성분은 알칼리성의 나노이온수 100%. 나노이온수란 물을 전기분해하여 만들어지는 물로, 살균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원래의 물로 환원된다고 한다. 나노이온수=전기분해수=전해수 딱히 특별해 보이지 않는 이 전해수가 과연 아이코스를 얼마나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을런지 약간의 의심하는 마음이 드는 건 인지상정. 물이니까 무색무취인 것은 당연하고, 손으로 만져봐도 별다른 느낌은 받을 수 없다. 세척이 잘 될까 하는 염려는 제쳐두고, 일단 세척 후에 물만 남는다는 면에서는 찜찜함을 조금 덜어주기는.. 2018. 6. 29.
차 흔들린다고 구급대원 폭행 뉴스 보다가 무슨 카포에라 유단자 보는 줄??!!폭행 이유가 뭐, 구급차가 흔들려서 화가 나??아주 미쳤다, 정말.저런 사람들은 그냥 즉결로 몇 년 구속 시켰으면 좋겠다.아무리 성질 개같이 더러운 사람이라도,제발 좀 적어도 자기 생명줄 지켜주려 수고하는 사람들에게만큼은 일말의 존경심 좀 갖자. 2018. 6. 29.
일본:폴란드, 역대급 실망스러운 경기 "중계하려고 준비한 시간이 아깝다!"일본과 폴란드의 경기가 끝난 후 안정환 해설위원이 한 말.전혀 월드컵 답지 않는 실망스러운 경기.26일 밤에 있었던 프랑스:덴마크 경기를 보면서 두팀 다 16강 진출이 확정된 상태에서 설렁설렁 하는 게 보여이번 월드컵 최악의 경기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일본과 폴란드는 그보다 더 심했다. 니뽄이나 폴란드나, 스포츠맨십 따위는 강아지 간식으로 줘버린 듯한 태도, 정말 한심스럽기 짝이 없다.둘 다 쪽팔린 줄이나 알까? 아, 모르네.. 미친놈들..나카모토: 흉하지는 않았다. 16강 진출이 목표였고, 그래서 좋다.니시노 감독: 본의는 아니었지만 팀의 승리 전략이었다. 우리나라 대표팀은 아름다운 16강 좌절, 일본은 수치스러운 16강 진출.어쩌면, 우리나라는 우리스러웠고, 일본은.. 2018. 6. 29.
금잔화 금잔화는 6~9월에 개화하는 꽃으로 노란색 또는 주황색으로 피는 마리골드의 한 종이다. (포트마리골드) 일반적으로 관상용으로 화단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이며, 호흡기나 소화기 질환에 효능이 있다고 하여 약재로도 쓰여왔다. 2018.6.21. 2018. 6. 28.
후크시아 후크시아는 섬초롱꽃처럼 아래를 향해 피는 꽃으로, 모양이 등을 닮았다고 하여 '등꽃'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귀걸이같다 하여 '귀걸이꽃'이라고 하기도 한다. 꽃이 피는 기간이 길고, 꽃 모양도 화려하고 선과 색이 뚜렷하여 인상에 깊게 남는 꽃으로 온실, 식물원 등에서 주로 볼 수 있다. 남아메리카의 고산지대와, 뉴질랜드, 타히티 지역의 선선한 곳이 원산지로, 더운 기후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 개화시기는 7-8월경이며, 색깔은 빨간색, 진한 분홍색 계통. 꽃받침과 꽃잎이 서로 색깔이 다르게 조화를 이룸으로써 세련된 느낌을 주는 꽃이다. 수술이 길게 나와 있는 바늘꽃과의 꽃. 영문으로 'Fuchsia' 이므로 후크시아 대신 푸크시아, 또는 푹시아로 표기되기도 한다. 늘어지는 생장 습성과 나팔꽃 모양으로 .. 2018. 6. 28.
칸나 칸나는 홍초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아시아, 인도, 인도차이나 등이 원산지이며 후에 이탈리아와 프랑스로 건너가 개량되어 그 종류만 100종이 넘는다. 학명은 ‘Canna generalis Bailey ‘이다. 한자어로는 '홍초'라고 불리는데 '붉은 꽃을 가진 파초'라는 의미이다. 칸나는 키가 50cm에서 높게는 2m에 달한다. 최근에는 키가 작은 품종도 나오고 있다. 봄에 심으면 6월부터 9월경까지 꽃을 동시에 관상할 수 있고 꽃이 크고 화려한데다 개화기간도 길어 도로변이나 공원 등지에 군락으로 심어 관상하는데 좋은 식물이다. 꽃 색깔은 대부분 빨간색이지만 흰색·노란색·보라색·오렌지색 등 다양한 색이 있다. 암술과 수술이 있는 양성화로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3장이다. 꽃잎처럼 보이는 .. 2018. 6. 28.
페튜니아 페튜니아는 나처럼 꽃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은 나팔꽃인가 싶어 보이는 그런 꽃이다. 한해살이식물로 원산지는 아르헨티나 등 남아메리카이며, 전체적으로 털이 있고 키는 약 20에서 60cm 가량으로 자란다. 잎은 난형 또는 타원형이며, 마주나고, 모양이 동일하지 않고 다양하다. 개화시기가 대략 5~7월 경에 줄기 끝 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1개씩 핀다. 파종 시기를 앞당겨 봄에 피울지, 여름에 피울지를 조절할 수 있다고 한다. 봄에 꽃을 피우려면 전년도 초겨울에, 여름에 꽃을 피우려면 이른 봄에 파종하는 그런 식이다. 지름 약 5cm~14cm 크기의 나팔모양의 꽃이 피는데 흰색, 보라색, 붉은색 등 색깔이 다양하다. 곱슬곱슬하거나 술이 달리고, 주름져있기도 하다. 바탕색과 대비되는 반점이나 맥 같은 줄무늬가 .. 2018. 6. 28.
접시꽃 '접시꽃 당신'이라는 시 때문이었을까, 이름은 친숙했지만 무슨 꽃인지는 모르고 있다가, 이렇게 생긴 꽃이면 죄다 무궁화인줄로만 알았었는데, 이런 꽃이 접시꽃 말고도 여럿 있다는 걸 알게 된 게 불과 얼마 되지 않는다. 무궁화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궁화는 나무에서 피고, 접시꽃은 키다리처럼 기다란 풀의 줄기에서 핀다는 것이다. 적어도 앞으로 무궁화와 헷갈릴 일은 절대 없을 듯. 진분홍색, 분홍색, 흰색, 주황색, 노란색, 빨간색 등 다양한 색을 가진 접시꽃은 집 화단, 마을 공터 등 전국 곳곳에서 잘 자라는 꽃으로, 촉규화라고도 부르며 중국이 원산지. 개화시기는 대략 6월~9월 경이며, 줄기가 3m 가까이 높게 치솟는 꽃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가지가 갈라지지 않는다. 잎은 손바닥 모양으로 5~7갈래로 갈.. 2018. 6. 28.
겨자꽃 상추에만 싸먹기 심심할 때 매운 향으로 청량감을 주는 쌈채소 겨자잎. 그 겨자의 꽃이 이렇게 예쁜 줄 처음 알았다. 지나다 봤을 때는 작고 노란색 꽃이라 막연히 애기똥풀인가 했더니, 다시 보니 애기똥풀과는 전혀 다른 생김새를 갖고 있었다. 십자화과에 속하는 풀을 총칭하여 겨자라고 부른다. 분류명을 겨자과라고 표기하기도 한다. 겨자는 매운맛과 향을 가진 식물로, 아주 오랜 옛날부터 약재나 향신료 등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요즘도 씨앗은 양념 재료로, 잎은 쌈채소로 많이 사용한다. 외국에서 들여온 것으로 많이 알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도 꽤 옛날부터 겨자류의 식물이 자생해왔고 사용해왔다고 한다. 한방에서는 운동계, 호흡기, 소화기 질환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탕으로 하여 복용하거나 바르기도 하고, 속이 .. 2018. 6. 27.
기린초 2018.6.1. 기린 같이 키 큰 나무라서 기린초인 건가? 하고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은 무릎 정도 높이나 될까 싶은 풀이다. 다년생으로 개화시기는 6~9월경. 어릴 때 순을 삶거나 데쳐서 나물로 먹음. 산지의 바위틈에서 많이 자라고 요즘은 관상용으로 정원이나 화단에서 많이 볼 수 있다. 2018. 6. 27.
가) 뒤끝 작렬 낙선사례 현수막 (관 정말 별일이다. 살다살다 낙선 사례 현수막에 이런 짓을 하는 사람들도 있구나 싶다.가장 일반적인 문구는, '지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일텐데"인물보다 정당을 택한 민심" 이라면서 굳이 자신의 득표 수치 아래 "고맙습니다"라고 쓰질 않나, "이재명 같은 자를 경기도지사로 당선시키신 여러분, 낙선시켜줘서 고맙습니다" 이딴 식으로 쓰질 않나. 그냥 한 마디로 정말 미쳤구나..댁들 같은 사람들이 있어서 자유한국당이 더 욕먹게 생겼습니다. 2018.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