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A Good Fragrance of Jasmine Tea
  • A Good Fragrance of Jasmine Tea
  • A Good Fragrance of Jasmine Tea

전체 글416

자폐 어린이가 꼭 알려주고 싶은 열 가지 나는 어린이에요. - 자폐는 내가 가진 다양한 개성 중 한 부분일 뿐이에요. 이것만으로 나를 판단하고 규정하지 말아주세요. - 나는 아직 어린이에요. 앞으로 내가 어떤 능력을 갖추게 될지 아직 아무도 모르는데, 나를 한 부분만으로 판단한다면, 자폐 때문에 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아예 기회조차 주지 않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도 있어요. 나의 감각은 무척 예민해요. - 감각이 예민한 나는 일상에서 여러분이 아무렇지도 않게 느끼는 빛과 소리, 냄새와 맛, 촉감들이 고통으로 느껴져서 굉장히 견디기 힘들 수 있어요. - 그래서 어떨 때는 수줍음이 심한 것 같다가도 어떨 때에는 너무 흥분해서 폭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요. - 이것은 나를 해칠 것만 같은 주변의 자극으로부터 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2019. 4. 19.
자폐 특징 네 가지 범주 요약 자폐의 무수히 다양한 특징은 네 가지 기본적인 범주로 요약된다. 감각처리의 어려움 - 자폐아는 주변으로부터 '불쾌한 느낌'과 '깜짝 놀랄만한 일들'이 폭격을 퍼붓듯 정신없는 상황에 놓여있다. - 아이가 인지학습이나 사회성 학습을 제대로 익혀 행동에 옮기기를 기대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 우리의 두뇌는 수천, 수만가지의 감각 정보들을 동시에 처리하지만 자폐 아이의 두뇌는 그럴 능력이 없다. - 온갖 신호가 뇌간에 몰려 꽉 막힌 아이의 기분은 마치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숨막히는 매연, 차량 소음 속에서 상황을 변화시킬 힘이 없이 그저 옴싹달싹 못하고 갇혀있는 것과 같다. 의사소통의 어려움 - 적절한 표현 수단을 갖지 못해 의사소통의 필요와 욕구를 충족하지 못하면 분노와 좌절의 형태로 표현되기 쉽다. 사회.. 2019. 4. 19.
돌단풍 돌단풍은 바위틈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서, 전국 어디에서나 잘 자라나는 풀이다. 개화시기는 4월~6월경이며, 흰색 꽃이 핀다. 꽃대는 약 30cm~50cm 정도의 높이로 자라는데 잎이 나지 않는다. 잎은 뿌리에서 모여나고, 엽병 끝이 5~7개로 갈라진 손모양겹잎이 달려 단풍잎과 비슷하게 닮았다. 가을에는 단풍이 들기도 한다. 돌단풍이란 이름은 이래서 붙여졌다. 돌나리, 추엽초, 노호장, 장장포, 부처손 등 여러가지 이름을 갖고 있다. 2019. 4. 17.
앵도나무 흔히 앵두나무라고 부르는 앵도나무는 중국 북서부가 원산지이다. 우리나라에는 통일신라 시대 이전에 들어온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영어로는 Korean Cherry 또는 Downy Cherry라고 한다. 장미목>장미과>벚나무속의 식물이다. 앵도라는 이름은 '꾀꼬리가 먹으며 생김새가 복숭아를 닮았다'고 하여 앵도(鶯桃)라고 하였다가 나중에 앵도(櫻桃)로 바뀌었다고 한다. 전국 어디서나 자라는 낙엽떨기나무로 4월에 하얀색이나 분홍색으로 꽃이 핀다. 꽃받침조각은 5개, 꽃잎도 5장. 높이는 약 3m 정도까지 자라며, 줄기의 겉껍질은 흑갈색이고 어린 가지에는 부드러운 털이 빽빽하게 난다. 열매인 앵두는 6월 경에 빨간색으로 익는다. 옛날에는 제철 과일이 아니면 과일을 구경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봄철에 만나는 첫 과.. 2019. 4. 17.
도라지 도라지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지에 주로 분포하고 있는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더덕처럼 뿌리를 나물로 만들어 먹기도 하고 약재로 사용하기도 한다. 특히 오래 산 도라지는 약효가 뛰어나 산삼과 비슷할 정도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며, 우리나라 도라지는 품질이 우수하여 일본이나 홍콩 등 해외로 수출이 많이 되고 있다. 6~8월에 보라색, 흰색, 하늘색의 꽃이 5갈래로 갈라지면서 위를 향해 핀다. 줄기는 길고 곧게 자라는데, 짧게는 약 40cm정도에서, 길게는 약 1m가까이 자란다. 줄기를 자르면 하얀 유액이 나온다. 영어로 'balloonflower'라고 한다. balloon은 풍선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로 풍선과 꽃이라는 두 단어가 합쳐져 도라지라는 이름이 됐다. 아마 꽃잎이 활짝 피기 전 꽃의 모.. 2019. 4. 17.
무스카리 뭔가 이름부터 이국적인 느낌을 폴폴 풍기는 꽃 무스카리. 백합과의 여러해살이 식물인데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백합과 꽃들과는 사뭇 다르게 생겼다. 지중해지방이 원산지라고 한다. 자주색, 흰색 등 여러가지 색으로 피는 종류가 다양하여 꽃꽂이용으로도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무스카리의 학명은 Muscari armeniacum 이며, 사향 비슷한 향기가 난다고 하여 '무스카리'라는 이름을 '사향'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moschos에서 따왔다. 4~5월경에 잎 사이에서 나온 10cm 정도 되는 앙증맞은 꽃대에 작은 공 같은 모양의 보라색 꽃들이 포도송이처럼 다닥다닥 모여핀다. 이러한 이유로 Grape Hyacinth(포도 히아신스)라는 별명을 갖고 있기도 하다. 2019. 4. 17.
조팝나무 아파트 화단에서 작지만 탐스럽게 핀 꽃을 발견. 조그만 애들이 모여사는 스머프가 생각났더라는. 4월, 5월에 피어나는 꽃으로, 윗부분의 짧은 가지에 4~6개씩 하얀 꽃이 핀다. 가지 전체에 하얗게 꽃이 달려 있는 모양이 마치 튀긴 좁쌀을 연상시킨다 하여 조팝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해열 방면으로 약효가 있다 하여 탕약으로 쓸 수 있고, 말라리아 같은 병에도 쓸 수 있다. 어린 순을 나물로 데쳐먹을 수도 있는 유용한 식물이다. 아파트 화단, 공원 등에서 주로 볼 수 있다. 2019. 4. 17.
종지나물 (미국제비꽃) 딱 지금 시기에 여기저기 예쁘게 피는 종지나물꽃. 제비꽃목, 제비꽃과, 제비꽃속의 꽃으로 영락없이 제비꽃을 닮았다. 꽃의 색은 주로 보라색이지만 자주색, 흰색, 황록색 등의 꽃도 있다고 하며, 개화시기는 4-5월경이다. 꽃받침은 5장, 꽃잎도 5장. 약간 떨어져서 보면 꽃이 마치 나비 비슷하게 보이기도 한다. 학명 'Viola Papilionacea Pursh'는 나비 모양의 제비꽃이라는 뜻이다. 잎이 종지 모양을 닮아서 종지나물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인데, 어찌보면 사실 종지모양 같지 않아 보이지만, 잎이 완전히 크기 전에 보면 꽤 종지를 닮았다고 한다. 북미가 원산지로서 광복 이후에 우리나라로 건너온 유래종이며, 다른 이름으로 '미국제비꽃'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해마다 피는 다년생이고, 땅에서 약 3~.. 2019. 4. 4.
바로, 사랑이지 바로, 사랑이지. 사랑은 상상력이야. 누군가를 위하고,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고, 누군가를 애타게 그리워하고... 그게 현실이라면 이곳은 천국이야. 개나 소나 수첩에 적어다니는 고린도전서를 봐. 오래 참고, 온유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는... 그 짧은 문장에는 인간이 감내해야 할 모든 가 들어있어. 애당초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이야.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은 그래서 실은, 누군가를 상상하는 일이야. 시시한 그 인간을, 곧 시시해질 한 인간을... 시간이 지나도 시시해지지 않게 미리, 상상해 주는 거야. 그리고 서로의 상상이 새로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서로가 서로를 희생해 가는 거야. 사랑받지 못하는 인간은 그래서 스스로를 견디지 못해. 시시해질 자신.. 2019. 2. 26.
빛을 발하는 인간은 언제나 아름다워 대부분의 인간들은 아직 전기가 들어오지 않은 전구와 같은 거야. 전기만 들어오면 누구라도 빛을 발하지, 그건 빛을 잃은 어떤 전구보다도 아름답고 눈부신 거야. 그게 사랑이지. 인간은 누구나 하나의 극(極)을 가진 전선과 같은 거야. 서로가 서로를 만나 서로의 영혼에 불을 밝히는 거지. .......... 가수니, 배우니 하는 여자들이 아름다운 건 실은 외모 때문이 아니야. 수많은 사람들이 사랑해주기 때문이지. 너무 많은 전기가 들어오고, 때문에 터무니 없이 밝은 빛을 발하게 되는 거야. 그래서 결국엔 필라멘트가 끊어지는 경우도 많지. 교만해지는 거야. 그것이 스스로의 빛인 줄 알고 착각에 빠지는 거지. .......... 인간은 참 우매해. 그 빛이 실은 자신에게서 비롯되었다는 걸 모르니까. 하나의 전구.. 2019. 2. 26.
결국 그 때의 인간처럼 무능한 인간은 없다 그 사실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지금의 후회를 조금은 줄일 수 있었을지 모른다. 결국, 의 인간처럼 무능한 인간은 없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p.217- 2019. 2. 26.
미모사 미모사 잎을 건드리면 오므라드는 모습 미모사는 브라질이 원신지인 식물로, 원산지에서는 여러해살이 식물에 속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한해살이 식물로 분류된다. 열대지역에서는 잡초같이 흔한 풀이다. 콩과 식물이며, 갈호초, 감응초, 잠풀, 함수초, 신경초, 민감풀 등의 여러 이름들을 갖고 있다. 움직이는 식물로 거의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는 식물답게 이름도 대부분 움직임과 관련이 있다. 영어로는 'Sensitive Plant'라고 한다. 말그대로 '민감한 풀'이다. 줄기는 높이 30cm에서 높게는 100cm까지 자라며, 잔털과 가시가 있고 잎자루가 길다. 잎이 보통 어긋나기로 나는데, 보통 4장의 깃꼴겹잎이 손바닥 모양으로 달려있다. 잎자루가 있으며, 작은 잎은 길이약 6~15mm, 너비 1.5~3mm 정도 되는.. 2019. 1. 21.
알라만다 알라만다는 협죽도과의 꽃으로 아르헨티나, 브라질, 멕시코 등 중남미가 원산지이며, 햇빛이 충분하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자란다. 환경에 예민한 편으로, 추위에 약하고 습도에도 민감해서 우리나라에서는 온실 환경이 아니면 기르기 어렵다. 꽃의 색깔은 대부분 노란색, 꽃잎은 5장이며 통꽃이다. 대표적인 품종은 사진과 같은 '스코티', 긴 나팔 모양때문에 황금 트럼펫(Golden Trumpet)이라고도 부르는 '카타르티카', 분홍색 꽃이 피는 '블란체티' 등이 있다. 대부분 상록 덩굴이고 일부 종은 관목이며 보통 2~3m 정도로 자란다. 잎은 타원형으로 최대 5개 정도까지 배열된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미세한 털이 있는 품종도 있다. 줄기와 잎의 수액에 독성이 있어서 피부에 닿으면 자극을 일으킬 수 있다. 2018. 9. 5.
란타나 란타나는 열대 아메리카, 서인도 등지가 원산지인 마편초과의 꽃으로 관상용으로 주로 심는다. 6월~9월에 다채로운 색의 꽃이 알록달록하게 피며, 잎에는 광택이 난다. 약 30cm에서 크게는 3m까지도 자라는 소관목이다. 6월에서 9월 사이, 작은 꽃들이 우산살 모양으로 줄기 끝에 뭉쳐 피는 두상화로 달린다. 꽃봉오리를 위에서 보면 사각형 모양이라는 특징이 있다. 꽃의 지름은 약 3~4cm, 흰색, 분홍색, 주황색, 붉은색 등 다양한 색상의 꽃이 빽빽하게 달린다. 꽃의 색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한다. 따라서 꽃 색이 일곱가지로 변한다는 의미로 '칠변화'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잎은 마주나기 하며, 표면에 주름이 많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뒷면에는 회백색의 털이 나 있어 깻잎과 비슷하다. 경련성 성분인.. 2018. 9. 5.
흰꽃나도사프란 흰꽃나도사프란은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브라질, 우루과이 등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수선화과의 다년생 꽃이다. 북한에서는 실제로 '구슬수선화'라고 하여 이름에 수선화가 들어간다. 흰꽃나도사프란이란 이름 외에도 달래꽃무릇, 사프란아재비, 실란, 제파란서스칸디다, 흰꽃나도샤프란 등의 이름으로도 불린다고 한다.6월~9월경에 꽃이 피고 잎 사이에서 나오는 길이 약 20~30cm의 꽃대 끝에 1개의 꽃이 핀다. 대체로 이름과 같은 흰색의 꽃이 피지만 사진처럼 연홍색을 띄기도 한다. 잎은 파처럼 인경에서 모여서 나고 가늘고 길쭉하지만 두꺼운 모양을 갖고 있다.'나도사프란'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나도사프란은 꽃의 색깔이 분홍색이고, 잎도 약간 넓다는 점에서 약간 다르다. 온난기후에서 잘 자라므로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에.. 2018. 9. 5.
핀토 땅콩 필리핀 정원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핀토 땅콩. 처음에는 초록색으로 깔려진 풀이 모두 잔디인 줄로만 알고 신경을 안쓰고 있었는데 군데군데 노란 꽃이 보이길래 의아해서 살펴보니 땅콩이었다. 원산지는 브라질이며, 꽃의 색깔은 노란색. 알고보니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의 동남아시아 지역 곳곳에서 볼 수 있는 꽃이며, 잔디 대신으로 많이 심는 풀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백과사전에는 등재돼있지 않는 터라 검색하다보니 핀토콩(pinto bean)이라고 부르는 호랑이콩이 검색되는 게 있던데, 핀토땅콩과는 전혀 다른 품종이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땅콩과 꽃이나 잎의 생김새가 거의 흡사하다. 2018. 9. 5.
내년 장애인 등급제 폐지 장애인 등급제는 장애인의 장애 정도에 따라 등급을 정하여 제공되는 복지 서비스에 차등을 두는 제도로, 그 동안 여러 장애인 단체로부터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의 주원인으로 지목돼왔다. 1~6급 중 몇급으로 판정 받는가에 따라 받을 수 있는 복지 서비스가 정해지는데, 사회경제적 환경을 따지지 않고 불합리하게 등급이 매겨짐에 따라, 정작 필요한 서비스인데 등급에 해당되는 복지 서비스가 아니라서 혜택을 못받는 경우가 흔했다. 또한 인간의 몸에 대하여 등급을 매기는 것 자체가 반인권적인 정책이라는 것이 이들 단체의 주장이다. 2016년 보건복지부에서 장애등급제를 폐지하고 장애인종합판정도구를 새롭게 개발하는 한편, 활동보조인 신청자격은 3급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었으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는 이유로 .. 2018. 8. 22.
용화여고 미투 사건 요즘 실검에 뜨는 핫한 학교.. 서울특별시 노원구에 소재한 용화여자고등학교. 최근 이 학교 졸업생들이 미투를 통해 그 동안 자행돼왔던 교사들의 성추행 및 성희롱 행태를 폭로하고, 이에 힘입은 재학생들의 추가 폭로에 의해 범행 교사들에게 징계가 내려질 모양이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용화여고 성희롱 연루 교사 18명에 대해 파면, 해임, 계약해지, 정직, 경고 등의 징계를 결정했다고 한다. 직접 관련이 있는 교직원 뿐만 아니라, 교육청에 해당 범죄를 지연 신고하는 등 학교 성폭력 대응 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교직원도 징계 대상에 포함된 숫자다. 지난 3월 용화여고 졸업생들은 SNS를 통해 고질적으로 만연했던 교사 성희롱 사실을 세상에 알렸고, 이에 재학생들이 학교 교실 창문에 '미투', '위드유' 등의 문구.. 2018. 8. 22.
장수의 비결은? 타고난 유전자에 달렸다. 장수의 요인은 바로 내가 어쩔 수 없는 유전자!! 2018. 8. 21.
홍대 몰카범, 여성이라서 실형? 홍대 누드 크로키 모델의 나체를 촬영해 유포한 몰카범에게 징역 10월의 실형이 선고된 데 대하여 워마드를 비롯, 트위터 등 각종 SNS를 통해 편파판정이라는 성토가 빗발치고 있다.안희정이 무죄인데 홍대 불법촬영이 징역 10월 나왔으면, 그냥 여자라 죄인이라는 거 아닌가대체 이 나라 대통령, 대법관이 누구길래 이런 판결이 나오냐남자 가해자가 초범인 점을 고려할 땐 벌금형, 여자 가해자가 초범이면 10개월?범인이 남자였어도 같은 판결이었을까?남자들은 90% 이상 집행유예, 여자는 실형이와 같은 내용이 주를 이루며 해당 판사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법원측에서는 피해자의 얼굴과 성기가 노출됐고, 유출범위가 넓고, 가해자가 피해회복을 위한 노력이 없다는 이유를 밝히며 실형 선고가 불가피했다고 밝혔지만.. 2018. 8. 17.
노회찬과 홍준표, 무엇이 다른가 노회찬과 홍준표, 무엇이 다른가[시사플러스] 2018.7.30. 김민호 기자 ❖ 척당불기(倜儻不羈): 뜻이 있고 기개가 있어 남에게 얽매이거나 굽히지 않는다과거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사건,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성완종 리스트'를 남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홍준표 씨에게 1억 원을 전달했다는 메모를 남겼다. 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이 홍준표 씨에게 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고 진술도 확보했지만, 홍준표 씨는 절대 돈을 받은 적 없다며 부인했다. 당시 쟁점 중 하나는 윤승모 씨가 과연 홍준표 의원실을 방문했는가 하는 것이었다. 윤승모 씨의 진술에 따르면 2011년 6월 11일에서 30일 사이 성 전 회장의 지시를 받고 직접 홍준표 의원실을 방문하여 전달했다고 했는데, 홍준표 씨는 윤 씨가 자신의 의.. 2018.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