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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Good Fragrance of Jasmine 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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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는 없다는 기립투표, 대한민국 국회법에 있는데 왜? news.v.daum.net/v/20201228185712265 野 "민주당 또 기립표결..北출신 태영호도 놀라"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이동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8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을 '기립표결'로 강행하자, 국민의힘은 "북한에도 없는 방식"이라고 비난 news.v.daum.net 더불어민주당은 28일 기립투표로 국토교통부장관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통과시켰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에서 '북한에도 없는 방식'이라며 일제히 비난하고 나섰다. 국회법 제6장 5절 1항은 일반적인 표결방법으로 전자투표에 의한 기록표결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 기립투표를 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제112조(표결방법) ① 표결할 때에는 전자투표.. 2020. 12. 29.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와 약물치료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의 치료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는 아동기에 흔하게 나타나는 신경발달 장애이다. 주의집중력이 결핍되고, 산만성이나 과잉행동, 충동성 같은 문제들이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나타난다. 어린이가 충동적이고 낮은 주의집중을 보이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ADHD 아이들은 과하다 싶을 정도의 행동을 시도때도 없이 지속적으로 보이게 되며 이로 인해 학교나 가정, 또는 친구들 사이에서 문제가 발생된다. ADHD는 앞서 말했듯 어린이들 사이에 매우 흔하게 볼 수 있는 증상이며, 치료와 교육을 잘 받으면 청소년기와 성인기에 들어설 무렵이면 일상생활에 큰 무리가 없을 정도로 호전이 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알.. 2020. 12. 28.
진성준 의원, 1가구 1주택 보유 거주 원칙으로 하는 주거기본법 개정안 발의 news.v.daum.net/v/20201228150915169 "대놓고 사회주의..사유재산 침해" 여론 발칵 여당이 ‘1가구 1주택 보유’를 법으로 규정하는 방안을 추진해 파장이 일고 있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현행 주거 정책의 기본 원칙에 ‘1가구 1주택 보유·거주’ 원칙을 명시하는 주거 news.v.daum.net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이 1가구 1주택 보유 거주 원칙을 명시하도록 하는 주거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했는데, 국민의 사유재산권을 대놓고 제한시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거세다. 진성준 의원이 발의한 주거기본법 개정안에는 1가구 1주택 보유 거주를 기본 원칙으로 할 것과 주택을 자산 증식과 투기 목적으로 활용되지 않을 것, 무주택자와 실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을 주택 공급 대상에 우선.. 2020. 12. 28.
혁신학교 내로남불? 혁신학교 도입한 김상곤 자녀도 혁신학교 나왔어야 한다니 news.v.daum.net/v/20201228050503661 혁신학교는 왜 기피대상이 됐나..'내로남불'도 한몫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서울 서초구 경원중학교의 혁신학교 지정이 무산되면서 서울교육청은 11번째 고배를 마시게 됐다. 2018년 서울 송파구 헬리오시티 내 신설학교 3곳이 주민 반발로 혁신학 news.v.daum.net 경원중학교와 관련해서 혁신학교가 도마 위에 올랐었다. 그 전에도 지금도 여전히 혁신학교는 갑론을박이 심한데, 혁신학교를 바라보는 대부분의 시각은 대체로 부정적이긴 한 것 같다. 혁신학교에 대해 제대로 알아본 적이 없어서 뉴스를 봐도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기자들 기사 쓰는 행태는 참 안 좋은 쪽으로 한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기로 남겨 본다. 기사 본문 후반부에 '혁신학.. 2020. 12. 28.
이 정부에서 하는 일이라면 뭐라도 비난하는 언론과 KBS 공영노조 news.v.daum.net/v/20201211140854727 "탁현민 왕피디 지침문자 왔다" 文 흑백연설 비판한 KBS 노조 “탁현민 의전비서관 요청사항이며, 행사 2시간 전까지 엠바고(필수).” “오늘 BH(청와대) 중계제작관련 흑백으로 제작됨을 감안 바랍니다.” KBS공영노동조합은 11일 이 같은 문자메시지를 공개 news.v.daum.net 12월 10일(목) KBS, MBC, SBS, 연합뉴스TV, YTN 등 5개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된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 선언 생방송 '더 늦기 전에 2050'과 관련하여 KBS공영노조가 청와대를 비판하고 나섰다. KBS에는 대표노조인 KBS노동조합, 대부분의 기자와 PD가 가입되어 있는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그리고 KBS공영노조 이렇게 세 개의 노조가.. 2020. 12. 11.
흡연 학생 체벌한 고교 행정실장 논란 일파만파 news.v.daum.net/v/20201201093243541 '담배 핀다' 폭행·욕설한 고교 행정실장 수사 의뢰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폭행과 욕설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A 고교 B 행정실장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일 밝혔다. 시 교육청이 장휘국 교육감 체제 news.v.daum.net 광주의 한 사립학교에서 교직원에 의한 학생 폭행 사건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광주 한 고등학교의 행정실장이 교내에서 흡연한 학생에 대해 욕설과 폭행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아동학대 혐의로 광산경찰서의 수사를 받게 될 전망이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직접 체벌과 관련하여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주목 받고 있다. 가해자 행정실장은 지난 6월, 교내에서.. 2020. 12. 1.
울릉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도 안전하다? news.v.daum.net/v/20201130102122336 울릉도는 확진자 다녀가도 확진자 안나와.. "염분이 코로나19 바이러스 박멸" 캐나다 대학 연구진 ‘염분’이 코로나 19 박멸한다는 연구결과 내놓아 주목 [더팩트 | 울릉=조성출 기자] 코로나 19에 염분이 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30일 울릉군청에 따르면 지난 news.v.daum.net 울릉군에서 아주 재미있는 주장을 했다는 기사를 하나 접했다. 군청에서 어느 경로로 입장을 내놓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기사는 울릉군이 출처라고 밝히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울릉군청은 지난 24일 캐나다 통신의 보도내용을 근거로 울릉도 주민들은 염분이 몸에 배어있어서 코로나19에 걸리지 않는다는 주장을 했다고 한다. 울릉군이 근거로 삼는 보도.. 2020. 11. 30.
여교사 사는 관사에 불쑥 들어간 행정실장은 잘못이 별로 없다 전라남도 완도의 한 중학교 남성 행정실장이 여성 교원이 생활하는 관사에 무단침입했다고 알려진 사건에 대하여 교육청으로부터 징계를 받을 위기에 처했다. news.v.daum.net/v/20201127074705246 여교사 사는 관사에 행정실장이 불쑥?..완도 모 중학교 '공방' (완도=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완도의 한 중학교 관사의 여교사 방에 행정실장이 마스터키를 열고 들어가 논란이 일고 있다. 행정실장은 공사를 위한 사전 공지 후 방문이었다고 주장한 반면, news.v.daum.net 사건 개요는 이렇다. 중학교 신축 관사의 인터넷 설치를 하기 위해서 행정실장이 사전에 관사를 이용하는 교직원들에게 인터넷 설치 공사 사실을 공지했다. 이후 18일 오후 1시 20분경 인터넷 업체 사람들과 관사를 .. 2020. 11. 27.
'백신 사망' 고교생, 부검서 아질산염 검출... 기사 제목부터 틀렸다 언론에서 '백신 사망'이라는 표현을 여과없이 쓰고 있다. 보건당국을 곧이곧대로 믿지 못하는 사람이라 한들, 어쨌든 현재로서는 백신과 사망 간의 관계가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백신이 사망원인이라고 단언할 수 없는 노릇이다. 특히 기사에서 언급된 고교생의 경우, 독감 백신 접종 이후에 사망한 사람들이 대부분 고령자였는데 매우 젊은 나이에 백신을 맞은 이후 사망함으로써 백신 사망 원인설의 강력한 근거가 될 수 있었으므로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된 터라 좀더 신경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국과수 부검 결과 위에서 아질산나트륨이라는 유독성 물질이 치사량인 4g 가량이 검출됐고, 독감 백신 접종 전 아질산나트륨을 직접 구매한 정황도 포착된 것으로 볼 때 아무래도 음독 가능성이 높은 듯 한데, 언론이 '백신 사망'.. 2020. 10. 27.
서양등골나물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식물로서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귀화식물이다. 서울을 위시한 수도권에서 주로 볼 수 있으며, 길가나 숲의 그늘진 개활지에서 많이 자란다. 특이한 점은 보통의 다른 귀화식물과는 달리 발견한 사람과 시기가 명확하다는 점이다. 비교적 늦은 시기인 1978년 고 임양재 교수와 이우철 강원대 명예교수에 의해 남산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이후 남산을 중심으로 중부지방 전체로 퍼져나가는 중이라고 한다. 학명은 'Eupatorium rugosum Houtt.', 영어이름은 White snakeroot, '흰뱀의 뿌리' 정도로 직역할 수 있는데, 사실 snakeroot라는 이름은 뿌리에 뱀에 물렸을 때 좋은 약성을 가진 식물을 통칭하는 용어이다. 이와 유사하게 '사근초'라는 별칭도 갖고 있다. 이름만 보.. 2020. 10. 23.
꽃무릇 꽃무릇은 중국, 일본, 우리나라를 원산지로 하는 수선화과 상사화속 여러해살이 식물로서, 개화기에 잎은 하나도 없이 줄기처럼 보이는 길고 곧은 꽃대에 꽃만 덩그러니 달려있는 것이 상사화와 비슷하다. 비늘줄기에서 잎이 돋아났다가 꽃이 달릴 때는 잎이 말라 없어지는 상사화속 식물의 특징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꽃무릇을 상사화나 붉은 상사화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는데, 같은 상사화 종류이기는 하나, 상사화는 분홍색 꽃이 피는 여름꽃으로서 붉은꽃의 가을꽃이면서, 꽃 모양도 꽤 많이 다르게 생긴 꽃무릇과는 엄연히 다른 꽃이다. 길고 얇은 빨간색의 꽃잎과 기다란 수술 때문에 서양인들은 거미를 떠올렸나보다. 영어이름이 'Red Spider Lily', 즉 '붉은 거미 백합'이다. 학명은 'Lycoris radiat.. 2020. 10. 20.
공무원연금 개시연령이 40대부터? 악의적 논란 부추기는 언론 https://news.v.daum.net/v/20201012211217179 국민은 65세인데 공무원은 40대부터?..연금특혜 논란 [앵커] 지금 국민연금을 매달 내고 계시는 분들은 예순다섯이 되면 그때부터 연금을 받으실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공무원 연금은 훨씬 전에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40대 때도 받을 수 있 news.v.daum.net 신문기사에 또다시 공무원연금과 관련한 논란이 오르내리고 있다. 중앙일보가 먼저 '45세가 연금 받는다. 공무원연금 막장 특혜'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배포했고 JTBC 등 다른 언론들도 이를 따라 쓰고 있는 형국이다. 개인적으로 안타깝게 생각되는 것은 제목부터 언론의 악의적 여론몰이가 느껴진다는 점이다. 공무원연금법은 분명히 연금지급개시연령을 65세로 명시.. 2020. 10. 13.
교육과정-수업-평가 일체화 교육과정-수업-평가 일체화란? 최근 학교교육에서는 교육과정-수업-평가 일체화(이하 교수평 일체화)라는 말이 많이 거론된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개별 교사에 의한 교육과정 재구성이 강조되었고, 교육내용과, 수업으로 대표되는 교수·학습, 그리고 평가 간의 일관성 강화를 추구함에 따라 자연스레 대두되는 것 같다. 교수평 일체화는 전에 없던 전혀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굳이 정의하자면 교사에 의해 성취기준과 주제 등을 중심으로 재구성된 교육과정을 학생 주도적 참여형 학습 중심의 수업을 통해 교육과정의 목표를 실현하고, 과정 중심 평가를 통해 학생의 성과를 확인하고 피드백하는 일련의 과정에 체계적인 일관성을 지니자는 일종의 교육 혁신 캠페인이다. 교육과정-수업-평가 일체화의 장점 교수평 일체화가 자리 잡게.. 2020. 10. 7.
뚱딴지 뚱딴지는 '돼지감자'라는 이름으로도 많이 알려진 식물로, 국화과 해바라기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북미와 유럽을 원산지로 하는 귀화식물이며, 전국의 풀밭이나 길가에서 볼 수 있는데, 덩이줄기를 식용하기 때문에 작물로 밭에서 심어 기르기도 한다. 뚱딴지라는 이름이 다소 의아한데, 보통 사람을 두고 뚱딴지 같다고 할 때 엉뚱한 사람을 의미하는것으로 볼 때, 아마도 크고 시원시원하게 아름다운 꽃에 비해 덩이줄기의 생김새가 너무 못생겼다는 데서 이름이 뚱딴지가 되지 않았나 추측해 본다. 유럽에서는 요리에 넣어 먹는 채소로 많이 이용되어 왔는데, 프랑스 등지에서는 가축의 사료를 만드는 데 많이 활용된다. 러시아, 인도, 이집트, 터키, 독일, 이탈리아 등에서도 많이 재배되고, 우리나라에서도 구황식물로 이용.. 2020. 10. 6.
철포나리 철포나리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꽃잎이 순백색으로 새하얗고, 줄기에 이어지는 방향과 꽃의 안쪽은 연한 초록색 빛깔을 띤다. 성경에 언급되는 백합이 이 철포나리를 가리킨다고 하여 미국에서는 '부활절 백합'으로 통한다고 한다. 학명은 'Lilium Longiflorum'이며, 아열대성 여러해살이 식물로서 주로 대만과 일본 등지에서 서식한다. 꽃말은 '순결'이다. 백합은 한자어로 우리말 명칭인 나리와 같은 의미로 혼용한다. 백합의 백은 흰 백(白)이 아니라 일백 백(百)이다. 철포나리를 비롯한 백합과의 식물은 모두 알뿌리(구근)식물로서, 백합이란 이름은 백겹이나 되는 많은 비늘줄기가 모여서 구근을 이룬다는 뜻에서 붙여진 것이다. 철포나리의 비늘줄기는 지름 약 5-6cm 정도의 납작하고 둥근 모양이며 .. 2020. 9. 3.
사랑제일교회, 대면 예배 금지가 예배방해죄? 강연재 변호사를 비롯한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이 2020년 8월 21일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지방경찰청장, 보건복지부장관 등을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을 두고 불법이라고 주장하는가 하면, 국무총리, 서울시장 권한대행 등에 대해서도 집회에 참여한 사람들의 휴대전화 개인정보, 위치정보 수집 및 코로나19 검사를 강요한 것이 불법이라는 주장을 폈다. 이날 한 발언 내용 중에는 수도권 교회에 대면 예배를 금지한 데 대해 직권남용과 강요, 그리고 예배방해죄로 보건복지부장관을 고발하겠다는 내용도 있었다. 예배방해죄는 코로나19 사태 초기에도 많은 교회들이 대면 예배에 반발하며 거론되었었다.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 뿐 아니라, 지금.. 2020. 8. 23.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소속 교회, 현장 대면 예배 강행 부산기독교총연합회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대면 예배를 금지한 행정조치에 대해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위헌행위라면서 대면 예배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23일 일요일에 부산시청과 경찰이 합동 점검을 펼친 결과 270곳에 달하는 교회에서 실제 대면 예배를 강행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21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실시하면서 종교활동도 대면 예배와 소모임을 금지하고 비대면 예배를 실시할 것을 알렸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엄중한 상황이므로 종교계의 너른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는데 부산기독교총연합회를 비롯한 소속 교회들이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헌법을 위반한다면서 반발한 결과이다. 지난 22일 부산기독교총연합회는 정부가 제시한 7대 방역수칙(마스크 착용, .. 2020. 8. 23.
익모초 익모초는 꿀풀과의 두해살이 식물이다. 우리나라, 일본, 대만, 중국 등 아시아 지역이 원산지로, 뉴질랜드, 하와이, 유럽, 미국 대륙 등에 귀화식물로 분포되어 있다. 주로 야생의 들에 서식한다고 하는데 가끔씩 도로가에서 잡초처럼 나있기도 한다. '이로움', '유익',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온다'와 같은 꽃말을 갖고 있다. 학명은 Leonurus japonicus Houtt. 이다. 고려 시대에는 '목비야차'라는 이름으로 불렸고, 조선시대에는 '암눈비얏'이라고 불렀다. 지금은 주로 익모초라는 이름이 굳혀졌다. 익모라는 말은 어머니들 즉 부녀자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뜻으로, 옛 처방에 '부인에 적합하고 눈을 밝게 하며 정에 도움을 주어 익모초라 부른다'라는 대목이 있는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희한한 것은 익모.. 2020. 8. 19.
종부세 최고세율 6% 대상자 전국 20명에 불과.. 무색한 '세금 폭탄' 비판 https://m.ytn.co.kr/news_view.php?key=202007151626164533&s_mcd=0101 "종부세 최고세율 6% 대상자는 고작 20명"...무늬만 '세금 폭탄' [앵커]정부가 투기성 다주택자들의 세금 부담을 크게 늘리겠다며 종합부동산세 최고세율을 6%로 대폭 상향했습니다.그런데 YTN 취재 결과, 최고세율 6%를 적용받는 대상은 최대로 잡아봐야 전 국� m.ytn.co.kr [앵커] 정부가 투기성 다주택자들의 세금 부담을 크게 늘리겠다며 종합부동산세 최고세율을 6%로 대폭 상향했습니다. 그런데 YTN 취재 결과, 최고세율 6%를 적용받는 대상은 최대로 잡아봐야 전 국민 가운데 고작 20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세금 폭탄'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입니다. 나연수 기자가 보도.. 2020. 8. 9.
후츠파, 로쉬 가돌, 그리고 하브루타 우리가 흔히 유태인에 대해 말할 때 빠지지 않는 이야기 중에 이런 것들이 있다. 유태인은 슬기롭고 지혜로운 민족이다. 전세계 곳곳에서 사회적으로 매우 성공했으며, 특히 막강한 자금을 바탕으로 미국을 뒤에서 지배하고 움직이는 실질적인 세력이다. 이 말들이 100% 맞는 것은 아니다. 미국의 상류층으로 살고 있는 유태인들이 많긴 하지만, 사실 당연하게도 저학력, 저소득, 빈곤층 유태인은 더 많다. 그렇지만 어쨌거나 성공한 유태인들이 많다는 것은 팩트다. 실제로 상당수의 유태인들이 교수, 법조인 등 전문직에서 종사하고 있다. 유태인 미국 유명 대학의 교수 중 유태인의 비율이 약 30%에 달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7-8년 전만 해도 전체 노벨상 수상자 중 유태인이 무려 20%에 달한다는 공식 통계가 있었고, 세.. 2020. 7. 30.
'꽃말'은 누가 만들었을까? 튤립을 선물할 일이 있어 꽃집에 갔던 적이 있다. 튤립이 한창 잘 나가는 시기였어서 며칠 전 미리 꽃집에 전화해 튤립이 입고 예정임을 확인하고 날짜에 맞춰 갔다. 빨간색만 생각하고 갔는데 빨간색 튤립은 없다는 게 아닌가. 그럼 무슨 색을 사야 하나 싶어 적잖이 당황했었다. 그러고 보니 그 즈음 춘천시청에서 꽃을 많이 사갔는데, 그 중에 튤립이 포함되는 바람에 없다고 했었던 것 같네. 결국 흰색과 분홍색의 튤립으로 꽃다발을 만들어 선물했는데, 원하는 색이 없다는 말을 들었을 때 나도 모르게 머릿속에서는 다른 색 튤립의 꽃말이 뭔지, 혹시 불길한 의미의 꽃말은 아닌지를 생각하는 나를 문득 발견할 수 있었다. 평소 꽃말에 별로 신경쓰지 않는데 나도 모르게 꽃말이 뭘지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노란색이 '이별'.. 2020.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