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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생각129

대학생 보은군민장학회 추가 장학금, 공무원이 챙겼다? 충북 보은군의 보은군민장학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대학생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업을 진행했는데 정작 군민들은 신청하지 못하고 공무원들이 다 챙겼다는 소식. news.v.daum.net/v/20210202203111265 [제보는 MBC] '대학생 돕는다더니'..공무원이 챙긴 코로나 장학금 [뉴스데스크] ◀ 앵커 ▶ 충청북도의 한 군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을 돕겠다면서 '코로나 특별 장학금'이라는 걸 지급했습니다. 대학생 한 명당 많게는 2백50만원 정도의 꽤 큰 news.v.daum.net 뉴스에 따르면 장학금을 받은 대학생은 모두 178명. 그 중 공무원 자녀는 17명. 공무원 자녀가 챙긴 장학금은 전체의 9.6%로 거의 10%다. 공무원 자녀가 아니면서 .. 2021. 2. 3.
공무원들 월급 나눠 주라는 유흥업주들 경기도 의정부시청 앞에서 유흥업소 업주들이 모여 유흥업소 집합금지 조치에 대한 항의 집회를 열었다. 한국 유흥음식업 의정부·양주시지부 회원들인 이들은 "지금까지 우리가 낸 세금으로 공무원들은 무슨 희생을 했느냐"면서 급여의 일부를 자영업자들에게 나누어 주어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각종 봉쇄 조치가 이어져 오고 있기에 유흥업소 업주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자영업자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인 어려움에 대한 안타까움은 공감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공무원들의 월급을 자영업자들에게 나누어주라는 주장은 다소 억지스럽다 하지 않을 수 없다. 모든 사람이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고 직업을 갖기 위해 각자 노력들을 한다. 공무원이 되고.. 2021. 2. 1.
'위안부 성노예 아닌 매춘'이라는 하버드 대학 교수의 논문 미국 하버드 대학의 로스쿨 교수인 존 마크 램지어(J. Mark Ramseyer)라는 작자가 (태평양 전쟁의 성 계약)이라는 논문을 게재해 논란이 되고 있다. news.v.daum.net/v/20210201184249442 "위안부, 성노예 아닌 매춘" 하버드 교수 논문 파문..日 "큰 의미" 미국 하버드대 교수가 "일본군 위안부는 성매매를 강요당한 성노예가 아니다"라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일본군과 계약을 맺고 매춘을 했다는 주장을 펼쳐 1일 현재 논란이 일고 있다. 존 마크 램 news.v.daum.net 이 논문은 3월에 간행될 라는 학술지 65권에 게재될 예정으로, 현재 공개된 초록에는 위안부가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 정부의 허가를 받아 운영하던 매춘업소의 종사자이며, 각자 주어진 조건에서 자기의 .. 2021. 2. 1.
교회협 개신교 방역 방해 대국민 사과의 의의 교회들이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 예배를 하도록 한 지침에 대해 '종교 탄압'이라며 방역수칙을 따르지 않고 계속해서 대면예배를 강행해 온 결과, 코로나19가 교회 예배 모임을 통해 폭발적으로 확산되는 양상이 반복되고 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2021년 1월 실시한 한국 교회 신뢰도 조사에서 교회를 신뢰한다는 비기독교인은 무려 9%로 나타났다. 개신교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이 얼마나 부정적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동안 개신교 목사에 의한 각종 범죄로 인해 안 그래도 바닥이었던 교회 이미지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지나며 더욱 곤두박질 치고 있다. 기독교 입장에서는 엄청난 위기상황이 아닐 수 없는데, 이를 보다 못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라는 이름의 한 기독교 단체가 .. 2021. 1. 30.
신학기 학교 등교수업 확대 추진.. 유·초등 저학년 등교수업 확대 방침 발표 29일 교육부가 3월 신학기 등교수업 확대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 학교 밀집도 기준에서 제외하고 매일 등교하도록 하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고3의 경우 작년과 마찬가지로 매일 등교하도록 했다. 유은혜 교육부장관에 따르면 개학 연기 없이 3월 2일부터 정상적으로 개학하고 법정 기준 수업일수를 준수할 것이며, 수능시험도 연기 없이 11월 18일에 예정대로 실시할 예정임을 밝혔다. 교장 재량으로 전교생이 등교할 수 있는 학교의 기준도 바뀌어서 기존에 전교생 300명 이하였던 것이 전교생 400명, 학급당 학생 25명 이하로 완화됐다. 소규모의 학교 외에 특수학교나 특수학급도 등교수업 여부를 교장 재량에 맡기도록.. 2021. 1. 25.
구리시 눈사람 만들기 재난문자, 그렇게까지 비난할 일? 뉴스를 보고 기사를 보면서 딱 드는 생각은, '아, 세상이 너무 각박하구나' 하는 것이었다.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와 스팸에 맞먹듯 쏟아지는 재난안전문자 때문에 생긴 스트레스와 짜증이 원인인 걸까. 구리시청은 1월 17일 오후 3시 25분, 8시 59분 2회에 걸쳐 '폭설 시 시민들 나와서 제설작업 참여하자', '코로나19로 답답할텐데 밖에 나와서 제설도 하고 눈사람 만들기에 함께 하자'라는 내용으로 재난안전문자를 보냈다. 1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하는 '눈 쓸고 눈작품 만들기 공모전'과 연계하여 제설작업에 동참할 것을 독려한 것이었는데, 긴급재난문자로 이벤트를 홍보한 것이 부적절했다고 잔뜩 욕을 먹었다. 갑갑하고 답답해서 지적하고 비난하고 싶은 대상이 필요했는데 마침 잘됐.. 2021. 1. 19.
이수정 교수, 국민의힘 가더니 결국 국민의힘 의원 편드나 참 멋진 분이라고 생각됐었다. 처음에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범죄심리전문가로 얼굴을 봤고 이후 언제부터인가 자연스럽게 대중에 대한 노출이 잦아졌고, 지금은 범죄심리전문가 중에서는 표창원 전의원과 인지도 1, 2위를 다투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유명인사가 됐다. 잘 모르는 사람이지만 간간히 보게 되는 TV프로그램에서나 다른 미디어들을 통해 접하는 각종 인터뷰는 이수정 교수를 좋은 분, 멋진 분, 훌륭한 분으로 생각하게 만들었다. 영국 BBC가 꼽은 세계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 중에도 이름을 올렸다 하니 존경받아 마땅한 자격을 갖췄다. 범죄자의 심리를 날카롭게 분석하고 재구성하는 특유의 냉철함 속에서도, 피해자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피해자 입장에서 사건을 바라보는 시각을 가져야 함을 한결같이.. 2021. 1. 13.
교회도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달라고 떼쓰는 한국교회총연합 한국교회총연합, 일명 한교총의 회장단이 1월 7일, 수도권 외 지역은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인데도 교회에 2.5단계를 적용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취지로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를 항의 방문을 했다. 참가 인사는 한교총 공동대표회장 이철 목사, 소강석 목사, 신정호 목사, 신평식 목사 등 4명이며, 국무총리와 약 한 시간 가량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한교총 회장단은 지역 단계가 2단계인 상태에서 종교시설만 2.5단계를 적용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는 일이므로 단계에 따른 합리적인 제한 조치를 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특히 군 단위의 농어촌 중에는 확진자가 한 명도 없는 곳도 있는데 일률적으로 비대면 예배만 하도록 강제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주장과 함께, 교회 규모에 따라 제한 인원에 차등을.. 2021. 1. 8.
대면예배 금지가 코로나19 방역조치 남용? 행정소송 걸겠다는 기독교 코로나19 때문에 온 세계가 발칵 뒤집어진 마당에 어떻게든 확산세를 막아보자는 취지에서 이뤄지는 방역조치에 대해 전국 497개 기독교 교회들이 손을 잡고 헌법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를 제한하는 방역조치 남용이라며 행정소송을 걸기로 했다. 소송을 주도하고 있는 건, 전광훈 목사와 함께 집회를 이끌던 김진홍 목사가 주축이 되어 만든 '예배 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 지난 12월 25일부터 일주일 간 소송에 참여할 교회를 모집했고 그 결과 서울 지역만 32개 교회가 서울 행정법원에 소장을 접수한 상태이며, 각 지역별로 각각 교회 연합체들이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이들은 대면예배를 전면 금지하는 정부의 정책은 예배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으며 국민 통합 차원에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못한 편파적인 정책이라고 비.. 2021. 1. 6.
북한에는 없다는 기립투표, 대한민국 국회법에 있는데 왜? news.v.daum.net/v/20201228185712265 野 "민주당 또 기립표결..北출신 태영호도 놀라"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이동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8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을 '기립표결'로 강행하자, 국민의힘은 "북한에도 없는 방식"이라고 비난 news.v.daum.net 더불어민주당은 28일 기립투표로 국토교통부장관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통과시켰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에서 '북한에도 없는 방식'이라며 일제히 비난하고 나섰다. 국회법 제6장 5절 1항은 일반적인 표결방법으로 전자투표에 의한 기록표결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 기립투표를 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제112조(표결방법) ① 표결할 때에는 전자투표.. 2020. 12. 29.
진성준 의원, 1가구 1주택 보유 거주 원칙으로 하는 주거기본법 개정안 발의 news.v.daum.net/v/20201228150915169 "대놓고 사회주의..사유재산 침해" 여론 발칵 여당이 ‘1가구 1주택 보유’를 법으로 규정하는 방안을 추진해 파장이 일고 있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현행 주거 정책의 기본 원칙에 ‘1가구 1주택 보유·거주’ 원칙을 명시하는 주거 news.v.daum.net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이 1가구 1주택 보유 거주 원칙을 명시하도록 하는 주거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했는데, 국민의 사유재산권을 대놓고 제한시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거세다. 진성준 의원이 발의한 주거기본법 개정안에는 1가구 1주택 보유 거주를 기본 원칙으로 할 것과 주택을 자산 증식과 투기 목적으로 활용되지 않을 것, 무주택자와 실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을 주택 공급 대상에 우선.. 2020. 12. 28.
혁신학교 내로남불? 혁신학교 도입한 김상곤 자녀도 혁신학교 나왔어야 한다니 news.v.daum.net/v/20201228050503661 혁신학교는 왜 기피대상이 됐나..'내로남불'도 한몫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서울 서초구 경원중학교의 혁신학교 지정이 무산되면서 서울교육청은 11번째 고배를 마시게 됐다. 2018년 서울 송파구 헬리오시티 내 신설학교 3곳이 주민 반발로 혁신학 news.v.daum.net 경원중학교와 관련해서 혁신학교가 도마 위에 올랐었다. 그 전에도 지금도 여전히 혁신학교는 갑론을박이 심한데, 혁신학교를 바라보는 대부분의 시각은 대체로 부정적이긴 한 것 같다. 혁신학교에 대해 제대로 알아본 적이 없어서 뉴스를 봐도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기자들 기사 쓰는 행태는 참 안 좋은 쪽으로 한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기로 남겨 본다. 기사 본문 후반부에 '혁신학.. 2020. 12. 28.
이 정부에서 하는 일이라면 뭐라도 비난하는 언론과 KBS 공영노조 news.v.daum.net/v/20201211140854727 "탁현민 왕피디 지침문자 왔다" 文 흑백연설 비판한 KBS 노조 “탁현민 의전비서관 요청사항이며, 행사 2시간 전까지 엠바고(필수).” “오늘 BH(청와대) 중계제작관련 흑백으로 제작됨을 감안 바랍니다.” KBS공영노동조합은 11일 이 같은 문자메시지를 공개 news.v.daum.net 12월 10일(목) KBS, MBC, SBS, 연합뉴스TV, YTN 등 5개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된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 선언 생방송 '더 늦기 전에 2050'과 관련하여 KBS공영노조가 청와대를 비판하고 나섰다. KBS에는 대표노조인 KBS노동조합, 대부분의 기자와 PD가 가입되어 있는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그리고 KBS공영노조 이렇게 세 개의 노조가.. 2020. 12. 11.
흡연 학생 체벌한 고교 행정실장 논란 일파만파 news.v.daum.net/v/20201201093243541 '담배 핀다' 폭행·욕설한 고교 행정실장 수사 의뢰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폭행과 욕설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A 고교 B 행정실장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일 밝혔다. 시 교육청이 장휘국 교육감 체제 news.v.daum.net 광주의 한 사립학교에서 교직원에 의한 학생 폭행 사건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광주 한 고등학교의 행정실장이 교내에서 흡연한 학생에 대해 욕설과 폭행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아동학대 혐의로 광산경찰서의 수사를 받게 될 전망이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직접 체벌과 관련하여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주목 받고 있다. 가해자 행정실장은 지난 6월, 교내에서.. 2020. 12. 1.
울릉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도 안전하다? news.v.daum.net/v/20201130102122336 울릉도는 확진자 다녀가도 확진자 안나와.. "염분이 코로나19 바이러스 박멸" 캐나다 대학 연구진 ‘염분’이 코로나 19 박멸한다는 연구결과 내놓아 주목 [더팩트 | 울릉=조성출 기자] 코로나 19에 염분이 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30일 울릉군청에 따르면 지난 news.v.daum.net 울릉군에서 아주 재미있는 주장을 했다는 기사를 하나 접했다. 군청에서 어느 경로로 입장을 내놓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기사는 울릉군이 출처라고 밝히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울릉군청은 지난 24일 캐나다 통신의 보도내용을 근거로 울릉도 주민들은 염분이 몸에 배어있어서 코로나19에 걸리지 않는다는 주장을 했다고 한다. 울릉군이 근거로 삼는 보도.. 2020. 11. 30.
여교사 사는 관사에 불쑥 들어간 행정실장은 잘못이 별로 없다 전라남도 완도의 한 중학교 남성 행정실장이 여성 교원이 생활하는 관사에 무단침입했다고 알려진 사건에 대하여 교육청으로부터 징계를 받을 위기에 처했다. news.v.daum.net/v/20201127074705246 여교사 사는 관사에 행정실장이 불쑥?..완도 모 중학교 '공방' (완도=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완도의 한 중학교 관사의 여교사 방에 행정실장이 마스터키를 열고 들어가 논란이 일고 있다. 행정실장은 공사를 위한 사전 공지 후 방문이었다고 주장한 반면, news.v.daum.net 사건 개요는 이렇다. 중학교 신축 관사의 인터넷 설치를 하기 위해서 행정실장이 사전에 관사를 이용하는 교직원들에게 인터넷 설치 공사 사실을 공지했다. 이후 18일 오후 1시 20분경 인터넷 업체 사람들과 관사를 .. 2020. 11. 27.
'백신 사망' 고교생, 부검서 아질산염 검출... 기사 제목부터 틀렸다 언론에서 '백신 사망'이라는 표현을 여과없이 쓰고 있다. 보건당국을 곧이곧대로 믿지 못하는 사람이라 한들, 어쨌든 현재로서는 백신과 사망 간의 관계가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백신이 사망원인이라고 단언할 수 없는 노릇이다. 특히 기사에서 언급된 고교생의 경우, 독감 백신 접종 이후에 사망한 사람들이 대부분 고령자였는데 매우 젊은 나이에 백신을 맞은 이후 사망함으로써 백신 사망 원인설의 강력한 근거가 될 수 있었으므로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된 터라 좀더 신경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국과수 부검 결과 위에서 아질산나트륨이라는 유독성 물질이 치사량인 4g 가량이 검출됐고, 독감 백신 접종 전 아질산나트륨을 직접 구매한 정황도 포착된 것으로 볼 때 아무래도 음독 가능성이 높은 듯 한데, 언론이 '백신 사망'.. 2020. 10. 27.
공무원연금 개시연령이 40대부터? 악의적 논란 부추기는 언론 https://news.v.daum.net/v/20201012211217179 국민은 65세인데 공무원은 40대부터?..연금특혜 논란 [앵커] 지금 국민연금을 매달 내고 계시는 분들은 예순다섯이 되면 그때부터 연금을 받으실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공무원 연금은 훨씬 전에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40대 때도 받을 수 있 news.v.daum.net 신문기사에 또다시 공무원연금과 관련한 논란이 오르내리고 있다. 중앙일보가 먼저 '45세가 연금 받는다. 공무원연금 막장 특혜'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배포했고 JTBC 등 다른 언론들도 이를 따라 쓰고 있는 형국이다. 개인적으로 안타깝게 생각되는 것은 제목부터 언론의 악의적 여론몰이가 느껴진다는 점이다. 공무원연금법은 분명히 연금지급개시연령을 65세로 명시.. 2020. 10. 13.
사랑제일교회, 대면 예배 금지가 예배방해죄? 강연재 변호사를 비롯한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이 2020년 8월 21일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지방경찰청장, 보건복지부장관 등을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을 두고 불법이라고 주장하는가 하면, 국무총리, 서울시장 권한대행 등에 대해서도 집회에 참여한 사람들의 휴대전화 개인정보, 위치정보 수집 및 코로나19 검사를 강요한 것이 불법이라는 주장을 폈다. 이날 한 발언 내용 중에는 수도권 교회에 대면 예배를 금지한 데 대해 직권남용과 강요, 그리고 예배방해죄로 보건복지부장관을 고발하겠다는 내용도 있었다. 예배방해죄는 코로나19 사태 초기에도 많은 교회들이 대면 예배에 반발하며 거론되었었다.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 뿐 아니라, 지금.. 2020. 8. 23.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소속 교회, 현장 대면 예배 강행 부산기독교총연합회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대면 예배를 금지한 행정조치에 대해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위헌행위라면서 대면 예배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23일 일요일에 부산시청과 경찰이 합동 점검을 펼친 결과 270곳에 달하는 교회에서 실제 대면 예배를 강행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21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실시하면서 종교활동도 대면 예배와 소모임을 금지하고 비대면 예배를 실시할 것을 알렸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엄중한 상황이므로 종교계의 너른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는데 부산기독교총연합회를 비롯한 소속 교회들이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헌법을 위반한다면서 반발한 결과이다. 지난 22일 부산기독교총연합회는 정부가 제시한 7대 방역수칙(마스크 착용, .. 2020. 8. 23.
종부세 최고세율 6% 대상자 전국 20명에 불과.. 무색한 '세금 폭탄' 비판 https://m.ytn.co.kr/news_view.php?key=202007151626164533&s_mcd=0101 "종부세 최고세율 6% 대상자는 고작 20명"...무늬만 '세금 폭탄' [앵커]정부가 투기성 다주택자들의 세금 부담을 크게 늘리겠다며 종합부동산세 최고세율을 6%로 대폭 상향했습니다.그런데 YTN 취재 결과, 최고세율 6%를 적용받는 대상은 최대로 잡아봐야 전 국� m.ytn.co.kr [앵커] 정부가 투기성 다주택자들의 세금 부담을 크게 늘리겠다며 종합부동산세 최고세율을 6%로 대폭 상향했습니다. 그런데 YTN 취재 결과, 최고세율 6%를 적용받는 대상은 최대로 잡아봐야 전 국민 가운데 고작 20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세금 폭탄'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입니다. 나연수 기자가 보도.. 2020. 8. 9.